침팬치가 ‘생명의 은인’ 껴안고 감사 표시
[ 2014년 02월 25일 03시 59분   조회:12772 ]

영국의 유명한 야생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Jane Goodall)은 야생 침팬치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 제인과 우다(Wounda)라는 이름의 침팬치가 따뜻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2월 12일자 소식에 따르면, 콩고공화국의 한 침팬치가 제인이 설립한 침팬치 치료센터에서 극진한 치료와 보살핌을 받은 다음, 생존에 더 적합한 곳으로 호송되었는데 새로운 집에 도착한 침팬지는 제인을 꼭 껴안아 마치 그녀에게 감사와 아쉬움을 표시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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