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의 날 행사 거행
[ 2014년 12월 13일 04시 55분   조회:12181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가 13일오전 남경(南京)에서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의 날 행사를 성대히 거행했습니다.

1937년 12월 13일 중국침략 일본군이 남경에 침입하고 40여일간 잔인무도하게 30만명의 시민을 살해하여 인류역사에 가장 암흑한 한페이지를 남겼습니다. 2012년 2월 27일 중국 전국인대는 입법의 형식으로 12월 13일을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의 날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국가추모의 날 행사는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각계 대표 1만여명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추모식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오늘의 추모식은 남경대학살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서이며, 또한 일본침략자들에게 살해된 모든 희생동포들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며,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혁명선열과 민족영웅들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의 추모식은 확고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려는 중국인민의 숭고한 염원을 표달하기 위해서이며, 역사를 명기하고 과거를 잊지말며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개척하려는 중국인민의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일본침략자들이 조작한 남경대학살은 세계를 경악케하고 양심있는 모든 이들을 경악케 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차대전승리 이후 극동국제재판소와 중국 전범심판군사재판소가 남경대학살에 대해 법률적 결론과 정론을 내렸고 중국인민을 살해한 일본전범들이 법률과 정의의 심판과 엄벌을 받았고 치욕의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역사는 시간이 변했다해서 개변되지 않을 것이며 진실도 번지르르한 변명으로 하여 소실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의 국가 추모식은 평화에 대한 모든 선량한 사람들의 추구를 환기시키기 위해서이지 원한을 계속 키워나가자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일 양국 인민들은 응당 대대로 우호적으로 지내면서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며 함께 인류의 평화를 위해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배반을 뜻하며 죄책을 부인하는 것은 잘못을 되풀이함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그롯된 언행에 대해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경계심을 가지고 이를 단호히 반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의 중국은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할수 있는 강한 능력을 가진 나라로 되었으며 중화민족이 아무에게나 유린을 당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의 중국은 세계평화의 확고한 창도자와 유력한 수호자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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