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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당창건 70돌이 되는 내년에도 '물고기대풍'을 내세우면서 수산부문에 대한 성과를 독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제1비서가 27일 당 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공로있는 후방일군들에 대한 당과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바다를 황금해로 빛내이자'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올해 물고기잡이과제를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적대세력들은 북한이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고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책동을 더 악랄하게 벌리면서 조선을 질식시키려 하고있다"면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공들이 잡아내고있는 한마리한마리 물고기는 포탄 한발, 총탄 한발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창건 70돌이 되는 다음해에 더 희한한 물고기대풍을 안아옴으로써 사회주의바다향기로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주고 연전연승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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