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사가 무인기로 찍은 도네츠크 전쟁터
[ 2015년 01월 18일 05시 34분   조회:10970 ]

한동안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동부 도시 도네츠크 외곽에서는 공항 장악을 위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다.

도네츠크 공항은 그동안 정부군이 통제해 왔으나 최근 들어 도네츠크 대다수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반군이 탈환에 나서면서 격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은 자신들이 공항을 탈환했다고 주장했으나 정부군은 반군의 공격을 격퇴했다며 이 같은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교전으로 정부군 진영에서만 최소 5명의 군인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 측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군 관계자는 정부군 일부 부대가 탱크를 앞세워 반군이 장악 중인 도네츠크 시내로 2km 가까이 진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휴전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교전이 한동안 멈추기도 했으나 이달 15일로 예정됐던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독일 4자 정상회담이 무산되는 등 협상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다시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

정부군과 반군 양측이 모두 병력과 장비를 증강해 전선으로 이동시키면서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악화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는 21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제사회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27번째 회의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인 리투아니아의 요청으로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 사진들은 촬영사가 무인기로 도네츠크국제공항이 파괴되고 있는 상황을 찍은 것이다.)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몸 구석구석 문신을 한 미녀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섹시미 폭발의 문신녀"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 여자들은 가슴과 등, 허벅지, 팔 등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디자인의 문신을 그려 놓고 셀카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허벅지 부분에 아찔한 문양을 넣은 몸짱녀의 모...
  • 2015-08-28
  •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가 임박했다. 최근 기자가 베이징 교외에 있는 무장경찰 모 훈련기지에 찾아가 이곳에서 훈련하는 무장경찰 국기게양식 호위사각대열을 탑방했다. 기념대회의 국기 게양식 호위 임무를 맡고 있는 이 호위사각대열은 국기 게양팀 4명과 국기호위팀 196명,...
  • 2015-08-28
  • 일전 중앙TV《군사기사(军事纪实)》프로는 변방무장관병들이 신강 변경에서 테러분자들과 전투를 벌이는 실황영상을 방영했다. 신강 대동향(新疆塔什库尔干塔吉克自治县大同乡)에서 한무리 테러분자들이 비법월경하여 국외로 빠져나가 "성전"훈련영에 참가한후 다시 되돌아와 국내에서 테러활동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무...
  • 2015-08-28
  • 2015년 8월 27일, 하남정주(河南郑州), 기차역부근의 한 층집에서 20여살되는 남자가 3~4살되는 남자애를 허리에 묶고 창문으로 뛰여내리려고 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뒤미처 출동한 경찰이 층집아래에 보호에어쿠션(气垫)을 펼쳤다. 정서가 극히 격동된 상태의 이 남자는 유치창을 깨고 깨진유리조각을 에어쿠...
  • 2015-08-28
  • 8월 26일 소식에 의하면 한국과 조선은 22일부터 고위급 대화를 벌려 나흘간의 "마라손식"담판을 통해 25일 새벽에 협의를 달성했다. 건설이 비교적 좋은 평양과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조선 농촌의 보기드문 사진이 공개됐다. 촬영사는 조선의 한 철도를 따라 연선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빈곤가정의...
  • 2015-08-27
  • 8월 24일 오전 8시경, 광서남단현(广西南丹县)의 시가지 한 농업은행영업점 앞에서 차량이 폭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남단현공안국에서 증실한데 의하면 사망한 사람은 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부대대장 진춘화(陈春华)이며 폭발현장에서 1명의 농업은행 보안원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고의...
  • 2015-08-27
  • 8월 25일 보도에 의하면 일전, 제남(济南) 남자 손모(孙某)는 취중운전을 하다가 관광도로에서 한창 시공중인 인부 두사람을 치였는데 1명은 당장에서 숨지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손모는 차에서 내려 약 2분간 서성이다가 다시 차를 몰고 뺑소니를 쳤다. 그러나 손모는 2개 블록을 달리다가 차를 회전하여 다시 현장에 되...
  • 2015-08-27
  • 애인보는 앞에서 사망 충격…용의자 도주 중 스스로 총쏴 목숨 위험 총격 용의자 방송사 전 직원인 듯, 권총 조준 장면 소셜미디어에 올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김세진 특파원 = 미국에서 26일(현지시간) 2명의 방송기자가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 2015-08-27
  • 8월 24일 저녁, 온주(温州)의 한 녀성이 딸애와 가족들과 한 샤브샤브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남자 복무원에게 국물을 첨가해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이에 이 녀성은 핸드폰을 꺼내들고 당장에서 웨이보에 이 샤브샤브점의 복무태도가 차하다는 평가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안돼 그녀의 머리위로 펄펄 끊은 물벼...
  • 2015-08-26
  • 2015년 8월 22일 저녁 8시 경 사천반지화시 큰 거리에서 5살난 녀자애가 홀로 도로 한복판으로 들어섰다가 뻐스에 치여 당장에서 숨졌다. 당시 녀자애는 엄마와 뻐스를 기다리는 중이였으며 엄마가 핸드폰을 보느라고 정신이 팔린사이 큰길로 나갔다고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화서도시보
  • 2015-08-26
  • [사진] 태풍 '고니' 부산 상륙, 곧 중국 동북으로 8월 25일 중앙기상대는 올해 제15호 태풍 "고니(백조天鹅)"가 진로를 변경하면서 북으로 발전 26일 저녁부터 28일까지 동북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변 등지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강풍이 휩쓸것이라고 연변기상대가 전한 가운데 홍수방지와 강...
  • 2015-08-26
  • 최근 미국 뉴욕시가 가슴을 드러낸 채 호객 행위를 하는 ‘토플리스’(topless) 여성들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자 23일(현지시간)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열리는 등 논란이 한층 커지고 있다. 300여 명이 참석한 23일 뉴욕 토플리스 시위 모습을 보자. '뉴시스'에 따르면, 시위대들은 이런 말을 했다. "남자...
  • 2015-08-25
  • 2015년 8월 22일 사천 달주(四川达州), 2013년 한 넘어진 로인을 부축하여 일으켰다가 오히려 "떠밀어 넘어졌다"는 오명을 받았다가 갖은 "고생"을 다한 3명 아동이 5000원의 장려를 받았다. 이들 3명과 기타 경찰 2명은 공안국청사에서 각기 민간기금에서 제공하는 "좋은 사람"장려현금을 받았다. 봉황넷
  • 2015-08-25
  • 신화사기자가 8월 25일 호남성공안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호남성룡산현(湖南省龙山县) “8·22”명안 혐의범 왕(汪)모가 24일 새벽 당지 한 마을의 촌위생소문앞에서 물과 식품을 얻어먹고 약을 구해 상처에 붙이고 다시 도주했다가 촌민들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붙잡혔다. 왕모는 호남성상서자...
  • 2015-08-25
  • 그녀들의 모습은 중국의 거의 모든 대소도시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녀들중 대부분은 농촌에서 왔으며 처음에는 이 직업에 종사하기를 꺼려했으나 자신의 문화가 낮고 돈을 쉽게 버는 등 유혹에 이러한 생활을 선택하였다. 그녀들의 직업은 정부에서 엄금하는 것이고 민간에서는 경시하는 것이다. 때문에 그녀들은 직업상 비...
  • 2015-08-25
  •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의 결혼식에서 전통 한복을 입는 신랑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에서는 혼례 당일 신부는 전통 한복을, 신랑은 양복 정장 차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신랑과 신부 모두 한복을 갖춰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최근 평양 시...
  • 2015-08-25
  • 지난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각지의 청년학생들이 잇따라 입대 지원 모임을 열고 있다면서 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탄원한 청년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 정치군사적 도발로 나라의 정세가 전쟁 접경에로 치닫고 있는 때에 전국 각지의 년들이 조국보위 성전에...
  • 2015-08-24
  • 아시아투데이 고진아 기자 = 영국과 스위스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에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면서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브라이턴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가 간선도로에 추락하면서 차량과 충돌해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웨스트서식스에서...
  • 2015-08-24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