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6개 단체 단합 과시, 새로운 도약 꾀한다
[ 2015년 01월 30일 10시 14분   조회:41594 ]

1월 3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안영철), 연변과학기술대학CEO총동문회(회장  허호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등 6개 단체는 공동으로 연변 백산호텔에서 새해맞이 련환야회를 펼쳤다. 

(주)신생활그룹(회장 안봉락)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6개 단체 회장들의 신년사, 장기자랑,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모금행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6개 협회에서는 새로운 한해, 발전하고 도약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일조하련다고 표했다. 모금한 1만원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후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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