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지역에 ‘초대형 버스 바리케이드’ 등장
[ 2015년 03월 17일 11시 21분   조회:9323 ]

시리아 민간인들이 정부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버스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할라브주(州) 주도인 알레포 주민들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부군이 퍼붓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거대한 버스를 세로로 세워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거대한 바리케이드가 등장했던 과거 프랑스 혁명을 연상케 하는 이 버스 바리케이드는 총 3대의 단층 버스로 만들어졌으며, 시민군은 이를 정부군 저격수의 총기 공격을 막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바리케이드 너머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를 부수거나 헤집으며 생존자를 찾는데 주력하는 상황이다.

시리아의 2대 도시인 알레포는 오랜 기간 내전으로 몸살을 앓는 곳 중 하나다. 부서진 건물들이 대다수이고,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2011년 3월 이후 시리아에서 사망한 사람은 민간인 6만 6000명을 포함해 21만 5518명에 이른다. 특히 내전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알레포는 하루에 단 90분만 전기가 들어오는 심각한 물자 부족을 겪고 있으며,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할 병원이나 의사가 턱없이 부족해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은 시리아의 인권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북유럽 국가들이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는 등 분산 이주 정책을 실시하고 내전의 짐을 나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국무부는 아사드 정권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온건 반군에게 살상무기를 제외한 차량과 의료장비, 식량 등을 포함해 7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여기에는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기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사드 정권 및 IS의 인권 유린 등의 증거를 수집하는데 드는 300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봉황넷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근년에 다리 모델이라는 업종이 새로 생기면서 업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다리모델은 "일반적인 다리모델은 토우보(淘宝)에 올리는 양말신은 다리 사진을 찍는데 보통 2시간에 6~7백원을 받으며 개인적으로 요청을 받고 찍을 때는 1천~2천원 정도이며 큰 회사의 브랜드용 광고사진을 찍을 때는 2~3천원...
  • 2014-09-24
  • 23일(현지시각) 파리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안쏘니 바카렐로 2015 S/S 컬렉션에 참석한 모델들이 개성있는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2014-09-24
  •  훈춘시정부, 주관광국, 장춘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  2014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훈춘코스경기 시상식이 23일 17시 30분에 세기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훈춘코스경기에는 도합 342명의 국내외&nbs...
  • 2014-09-24
  • 9월21일 일본 도꾜에서 아마추어 스모선수들이 아이들을 안고 누가 더 잘 우는지에 대한 이상한 경기를 진행하고있다. 일본사람들은 스모선수들이 애를 크게 울려놓으면 애가 건강하게 성장한다고 믿고있다./중신넷
  • 2014-09-24
  • 9월21일 장백산기슭의 안도현 내두산촌과 투도백하촌에서 찍은 가을풍경. 최근들어 가을빛이 짙어가면서  전야엔 들국화와 억새꽃이 곱게 피여나고 울긋불긋 단풍이 산자락을 수놓는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가는곳마다 연출되고있다./길림신문
  • 2014-09-24
  • 한 관광객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의하면 9월 23일, 인도 뉴델리동물원 호랑이굴속에 뛰여든 한 남학생이 호랑이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이 남학생은 호랑이굴 란간을 넘어 호랑이굴에 뛰여내렸는데 이 사진 촬영 바로 뒤 호랑이에게 물려죽고말았다.왜 뛰여내렸는지 "죽은 자는 말이없다" 신화넷/...
  • 2014-09-24
  • 미국이 시리아 국토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2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개시했다. 사진은 당지시간 2014년 9월 23일, 미군이 미사일순양함에서 시리아 경내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이다. 재신넷/조글로미디어
  • 2014-09-24
  • 9월 22일,절강성 평양현 하산촌(平阳县腾蛟镇霞山村)이라는 시골마을에서 13살 난 녀자애가 실종된지 24일 만에 자신의 집 변소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건져올려졌다. 경찰측은 그 부친을 살인혐의자로 조사했고 부친은 자신이 친딸을 목졸라 죽여 변소에 처넣었다고 자백했다. 그에게는 아들딸 두 자녀가 있는데 몇년전 부인...
  • 2014-09-24
  • 9월 23일, 우루무치시중급인민법원은 일리함 투허티(伊力哈木·土赫提)안건에 대한 1심판결에서 국가분렬죄로 투허티에게 무기도형과 정치권리 종신박탈을 선고하고 개인의 전부재산을 몰수한다고 선고했다. 법정심리에 의하면 투허티는 장기간 “위글온라인(维吾尔在线)”사이트를 플랫폼으로 활용, 자신의...
  • 2014-09-24
  • 9월 20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CEO) 총동문회에서는 가을철운동대회를 열고 총 13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남과 교류의 정을 다졌다.오전 8시반, 력대 각 기 CEO총동문회의 입장검열로부터 시작된 운동대회는 남자축구, 남녀혼합배구, 륙상, 오락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2007년부터...
  • 2014-09-23
  • 2014년 9월 22일은 세계 "차없는 날(世界无车日)"이다. 그러나 북경,정주 등 중국 대,중 도시들에서는 차가 "은하"를 이루는 가 하면 큰 거리가 주차장이 되여 시민들은 출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동방IC
  • 2014-09-23
  • 당지시간 2014년 9월 21일, 태국 파타야(芭堤雅), 태국경찰이 유명한 홍등구 보행거리에서 색정관광과 범죄행위를 타격하는 기습작전을 펼쳤다.이는 도시형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성공작자(性工作者)에게는 10달라의 벌금을 안겼다고 한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4-09-23
  • 부동산 판매 전시회는 현재 각 도시들의 대형 파티같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모델, 보디포인팅,행위예술은 물론, 각종 오락활동이 난무한다. 개발상들은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고객의 눈길을 끌기에 바쁘다. 특히 처녀애들을 반라로 내 세우는 것은 보통일로 되였다. 최근들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이러한 이벤트는...
  • 2014-09-23
  • 21살 난 사천 녀자애 죠죠(娇娇)는 부모를 따라 산서 태원에서 품팔이를 하는데 9월 15일 오후 5시 경 차를 운전하여 일군들을 실어다주고 공지부근의 대추수림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대추 따러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생각밖에 갑자기 나타난 폭도에게 강탈강간당했다. 폭도는 그녀가 경찰에 알릴가봐 벽돌로 그녀...
  • 2014-09-23
  • 9월 20일 오후, 서안시 공안국 경제개발국 분국은 13명의 다단계 분자들을 나포했는데 그중 12명은 두목이고 3명은 인터넷수배범이였다. 이들은 각지 책임자들을 모아 회의를 하다가 붙잡혔다. 이 조직은은 소위 "“1040양광공정(阳光工程)”을 실시한다며 69800원을 내고 일정 수량의 수하 회원을 발전시키면 1~...
  • 2014-09-23
  • 당지시간 2014년 9월 21일, 영국의 诺森伯兰郡에서 350명이 참가한 제3회 동북라영(裸泳)활동이 펼쳐졌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라영 동시 참가인수가 가장 많은 세계기록을 갱신하겠다고 표시했다. 라영참가자들은 오전 5시 30분에 해변가에 집결하여 일출과 더불어 바다에 뛰여들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4-09-23
  • 가을을 맞아 저녁날씨가 산산해진 9월 21일 저녁 8시, 《2014연변․베테른의 밤》행사가 연길시 청년광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 스리랑카의 유명가수의 노래로 시작된 행사는 연변무용단체들의 무용과 2014동북아국제자전거경기 일환으로 진행된 연룡도역경기 시상식이 사이사이 진행되면서 가을의 잠잠...
  • 2014-09-22
  • 섬서성 함양시(陕西咸阳)의 73살난 로인은 한달여째 해빛이 전혀 들지않는 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지하실은 10평방정도 되였는데 지린내가 진동했다. 지하실에 화장실이 없다보니 로인은 침대에서 대소변을 해결했다. 로인의 말에 의하면 아들이 자신을 가두었다고 한다. 로인은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아들이...
  • 2014-09-21
  • 9월 21일, 한 네티즌이 찍어 웨이보에 올린 사진이다. 강아지가 대체 무슨 죄를 졌길래 차 뒤에 매달고 끌고 다니는지? 네티즌들은 분분히 사진속 차주인의 신상털기에 동참하여 강아지를 학대한 장본인을 찾고있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 2014-09-21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