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의 대명사-평생교육
[ 2015년 12월 28일 03시 21분   조회:16513 ]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 제3기 회장단 출범…김영순 회장 련임
 
 
취임연설을 하고있는 김영순회장.
 
직업녀성의 당당함, 앞선의식으로 평생교육이라는 배움의 전당에서 수양과 지혜를 쌓아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가꾸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의 녀성들이다.

앞선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의 대명사-평생교육

이들은 지난 12월 26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2015을 뒤돌아보고 그동안 각항 활동에서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로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순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우리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길래 16년을 함께 할수 있었다. 녀성평생교육은 우리 직업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주었고 녀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으며 나아가 매력적이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게 했다.’고 말했다.
 

1999년에 직업녀성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기 위해 세운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 회원들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나 중견역할을 맡고있는 녀성들이다. 단기교육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그들은 평생교육을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자기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여겨 2008년에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세우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그들은 본격적으로 부동한 업종,부동한 직무,부동한 년령의 직업녀성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을 벌리면서 교류,협력,진보하는 녀성공동체문화를 실현해갔다. 이들은 배움의 터전에서 지식과 수양을 쌓아가는 외에도 사회의 공익사업에서도 활약을 보이고있다.
 

올해에도 이들은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통해 후대녀성인재양성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또 연변언어재활훈련쎈터의 6.1절맞이 “어머니사랑”컵운동대회에 또 만원 좌우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 연변TV방송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 쾌척하는 등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에서는 올 한해에도 자기 개발에 힘쓰고 협회의 각항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선진인물들을 표창했으며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이 듬뿍 담긴 장학금을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발급했다.

총동문회 활동 적극분자11명: 리명희, 하옥련, 김연화, 김금숙, 박현숙, 박계월, 박명숙, 황혜란, 최춘옥, 장춘애, 김선자
애심활동 적극분자 11명: 김경희, 류미옥, 최영숙, 윤승옥, 허향순, 리화, 남복순, 허봉숙, 신봉학, 황취련, 박송숙 
특수공헌상: 박경자, 최옥금, 리금숙, 한금자, 박금춘
 

제3기 회장단 출범…김영순 회장 련임
 

 
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당일, 2기 회장인 김영순을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 제3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렇게 되여 김영순회장은 새로운 회장단 성원들과 함께 향후 평생교육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상무부회장으로는 정란, 박향자, 림수화, 류수지 4명이고 부회장으로는 최경애, 장미란, 태계화, 정명숙, 한의경, 방미성, 강문화, 오순자, 김춘란, 장춘애, 김련화 11명, 감사에 강계화박홍선, 비서장에 전세화가 선출돼 김영순회장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았다.

부장급으로는 문체부 부장에 박은화, 방해란이며 조직부장에 황혜란, 윤미경이고 생활부장에 김향란, 채방하이다.

또한 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을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애심활동조직위원회 상무부회장에는 김련희, 김선영, 박경자, 장련옥, 최옥금, 리금숙, 한금자, 한금춘 8명을, 집행부회장에는 김송월, 채순희, 리숙, 류미옥, 손향, 김경희, 허순자, 최영숙, 허향순, 박연하, 윤승옥 11명을 선출했다.
 

제3기 회장단 출범은 평생교육총동문회의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게 되며 녀성평생교육의 빛나는 력사에 또 찬란한 한페지를 남기게 된다.

우리는 앞선 리더 우리는 센스쟁이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당일 년말행화의 일환으로 "매력적인 녀성 아름다운 꿈"을 주제로한 '모자쇼'를 펼쳤다.
 

회원들은 자사를 돌봐야 하고 연변대학에서 지식을 쌓아야 하지만 누구하나 불평없이 각항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모자쇼’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짧은 시간내에 알뜰하게 준비한 결과물이다.
 

한춘향사장은 “가게 일로 상해, 한국으로 오가다나니 “모자쇼” 연습을 할 겨를이 없었다. 집에 있던 옷이며, 모자며, 혁띠로 멋을 냈고 워킹을 위해 3시간정도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다.”며 “좀 더 충분한 준비가 있었더라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을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모자쇼'에 이어 저녁만찬이 있었다. 협회에서는 저녁만찬을 리용해 '모자쇼'에서 표현이 우수한 개인과 집체를 표창했다. 또한 추첨권을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는데 쓰이게 된다.
 
 
'모자쇼'를 통해 선발된 매력적인 녀성들(20명)
 
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가정에서는 다정한 어머니이자 안해로, 사회에서는 베테랑 리더이자 중견인물로 활약하고 있으며 각항 문체활동에서는 센스쟁이로 녀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파일 [ 2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10월 15일 새벽,동모(董某) 일행 4명은 서안시 봉성2로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전자상가앞에서 내렸는데 그만 차뒤상자에 100만원 현금이 담긴 작은 가방을 두고 내렸다.  그들이 이 사실을 발견했을 때는 택시차는 이미 떠나버려 종적이 없고 영수증도 끊지않아 어쩔도리가 없어 속만 바질바질 탔다. 일류의 희망...
  • 2015-10-16
  • 카나다 현지시간 10월 13일 새벽 3시 30분경, 큰판다 "이순이(二顺)”가 카나다 토론토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는데 각기 181.7g,115.1g이였으며 모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이는 올해만 해도 6쌍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순이는 중국정부가 카나다에 증송한 판다로서 그 번식은 성도대판다번육...
  • 2015-10-15
  • 사천성 자양시(四川省资阳市)원 시장,원 인대주임 라근굉(罗勤宏)이 파중시중급인민법원에서 공개심리를 받고있는 가운데 14일, 지병인 심장병이 도진 그가  산소공급기를 잔등에 메고 링겔주사를 맞으면서 법정에서 심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화사는1955년생인 라근굉은 자양시정부 상무부시장,시장...
  • 2015-10-15
  • 독특한 속옷 차림으로 수업을 이끈 외국의 한 여교사가 해외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CNN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은 최근 네덜란드의 하제르보드 도르프의 한 학교에서 올해로 7년째 체육과 생물을 가르치는 데비 히어켄스 교사의 이색 수업을 잇달아 소개했다. 최근 교실 수업 장면을 담은 동영상에선 그녀가 ...
  • 2015-10-14
  •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한 모델이 상반신 라신사진을 촬영하면서 갑자기 브래지어를 벗어버리자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가오던 소년이 놀라 그만 번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녀자 반라 촬영활동은 사람들에게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기위한 취지에서 조직되였다고 한다. 봉황넷
  • 2015-10-14
  • 국경절 련휴에 수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조선여행을 했다. 조선의 특수성으로 하여 관광단체에 끼인 촬영사는 규정한 선로에서만 촬영할수 있었는데 그나마 조선의 실상을 엿볼수 있다. 봉황넷
  • 2015-10-14
  • Amanda 는 출생시 엄중한 취골증(脆骨症)을 앓아 18세가 되도록 키가 81cm밖에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랑의 츄피터는 역시 그녀를 찾아왔고 그는 같은 뻐스회사에서 근무하는 Steven과 연애를 하다 임신했다. 이를 알게 된 Steven의 부모는 이들을 이해해줬고 그들의 결혼을 승낙했다. Steven은 바로 이...
  • 2015-10-14
  • "아들아, 너 끝내 죽고야말았구나~" 이는 영국의 한 모친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토마스 이번스(Thomas Evans)라 부르는 영국의 한 백인 젊은이는  테러조직에 가입했다. 그는 소말리에서 '청년당'을 위해 싸우다가 숨졌다.  그의 모친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트위터에서 아...
  • 2015-10-13
  • 조선중앙통신 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이 열렸다. 젊은 녀성들로  구성된  모란봉악단은 조선에서도 이름있는 합창단인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5-10-13
  • 주하이(珠海) 경비구 모 해운대대 양서 정찰대가 주강 출해구에 주둔해 있다. 이는 홍콩, 마카오, 주하이(珠海), 선전(深圳)으로 직통하는 항로이다. 양서정찰대는 경비구역의 수상작전, 근해정찰경계, 해안 방어 순찰 근무등 임무를 수행하는 지원역량으로서 정찰대의 관병들은 여러 종류의 무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잠...
  • 2015-10-12
  • 조선을 방문중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劉雲山)은 지난 11일 중국인민지원국렬사릉묘를 찾았다. 이에 앞서 그는 평양에서 조선 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최고인민회희 상임위원장 김영남을 회견했으며 당일 조선 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 2015-10-12
  • 10월 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劉雲山)이 중조 두나라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조선 평양 백화원영빈관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를 회견했다. / 신화넷
  • 2015-10-11
  • 비행기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 다니는 이면에는 묵묵히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기술자들이 있다. 이들은 매일 비행기의 ‘건강검진’, ‘진단’, ‘처방 내리기’, 심지어 ‘수술’까지 담당한다. 이 기술자들이 근무하는 곳은 ‘비행기 병원’이다. 베이징 비행기 수...
  • 2015-10-10
  • 아르헨티나 Infobae넷의10월 8일 보도에 따르면 5000마리의 황소를 적재한 선박이 브라질에서 비네수엘라로 향발하던중 선박이 전복되면서 5000마리의 소가 익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소들은 선실에 있어 익사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경찰측은 현재 사건발생원인...
  • 2015-10-09
  •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의 푸른 하늘을 포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현지 시간) 명왕성 대기권 안개에 대한 첫 번째 컬러 색깔을 전송해 왔다. 푸른 색이었다. 알란 스턴 나사의 뉴호라이즌스 호 책임 연구원은 "누가 카이퍼벨트에서 푸른 하늘을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안...
  • 2015-10-09
  • 중경조간신문에 따르면 10월 8일 오전 11시경, 중경시 철로교통 홍기하구역에 또 한차례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숙연케 했다. 한 아이가 에스켤레이터에 목이 끼여들어가면서 아찔한 상황을 빚었던것. 역내 사업일군들이 달려와 긴박한 구조작업에 달라붙었지만 결국 아이는 목숨을 잃고말았다. 해당 에스...
  • 2015-10-09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