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당대회 참가자들 평양 집결 완료
[ 2016년 05월 05일 08시 05분   조회:7128 ]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모두 평양에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는 "당대회 참가자들이 특별열차 편으로 4일 아침까지 평양에 모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소식통은 4일 "7차 당대회 참가자들이 3일 오후 3시에 출발하는 특별열차를 타고 떠났다"며 "혜산역을 출발하기 전에 도 예술단과 가족들이 모여 환송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함경북의 한 소식통도 "어제(3일) 오후에 떠난 대회 참가자들이 오늘(4일) 오전 8시 평양역에 도착했다"며 "열차에서 내린 참가자들은 먼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들에게 직위와 직급에 따라 창광산 여관과 평양군인여관을 숙소로 지정하고, 4일 오후부터 당대회 참가에 있어서 준수해야할 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졌다. 

소식통은 "대회를 하루 앞둔 5일에는 전체 참가자들이 4·25문화회관에 모여 대회 예행연습을 하는 일정이 나왔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평양시에 머물던 외지인들은 5월1일까지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당대회에 참가하는 인원들은 주로 고위급 당원들과 1급 기업소 비서급,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각 근로단체 위원장과 초급 당비서들 그리고 김정은 집권 후 1급 훈장을 받은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평양 시민들 중에서도 2000여명 정도가 선발되어 방청객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뉴스1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
  • 12월 17일은 조선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의 서거 3주년 기념일이다. 평양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만수대광장에 가서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앞에 헌화하면서 김정일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했다./인민넷
  • 2014-12-18
  • 12월 17일, 조선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3주기를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정·군의 고위 간부들을 거느리고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작년 2주기 때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리설주는 검은색 정장 차림이였었는데 이번에는 검은색 상복을 입...
  • 2014-12-18
  • 1908년~1922년사이 조선에서 선교하던 미국인 선교사가 촬영한 당시 조선사람들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칼라사진으로 보이는 것은 복원과정에서 사진에 색을 올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왕이넷  
  • 2014-12-16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해군 잠수함부대인 '조선인민군 제189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시찰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오일정·한광상 당 부장이 동행했으며 해군사령관...
  • 2014-12-13
  •   조선중앙통신사 8일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이 조선인민군항공 및 반항공군 제458군부대를 시찰하고, 부대에 양돈장을 설립해 비행원들에게 충분한 육류 섭취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김정은은 비행훈련장, 비행연습강의실을 시찰하고 비행원들의 비행훈련을 참관했다. 조선인민군정치국 국장 황병서, 조선로...
  • 2014-12-09
  •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모범군인 가족들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정은은 특히 "녀성이 혁명가운데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글로미디어
  • 2014-12-09
  •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정은이 메기양어장인 '5월9일메기공장'을 방문해 양어산업 전반이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질책했다고 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이날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을 대동하고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고난의 행군' 시절인...
  • 2014-12-07
  •   12월 4일, 김정은은 조선제1313부대를 시찰하고 “항상 전투 준비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정은은 1313부대 병사들의 사격훈련을 지켜보고 부대소속의 모 중대를 방문해 관병들의 생활환경을 둘러봤다.   중신넷
  • 2014-12-05
  • 《아리랑》은 민속 가곡으로서 조선과 한국 량국에서 각기 다른 표현형식을 갖고있다. 10만명이 동원되여 출연하는 조선의 거대한 단체무 연출에서 정예하기 그지없는 획일적인 동작은 이미 조선의 가장 선명한 형상의 하나로 되였다. 하나의 노래에서 세계기록을 깨는 정치표연으로 승화한 것이다. 조선의 《아리랑(阿里郎...
  • 2014-12-03
  • 《데일리메일》12월 2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이 새로 만든 사이트 www.dprktoday.com 는 외국인에게 조선관광 풍경구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통한지 오래된 옛 사이트들인 '우리민족끼리','내나라"등에 비해 새 사이트는 관광항목 마다에 깃든 이야기,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  ...
  • 2014-12-03
  • 조중사의 12월2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이 1일 조선인민군제963부대소속 포병중대를 시찰, 이 부대의 새해 전투정치훈련정황에 대해 상세히 료해했다. 한국매체에서는 김정은이 시찰한 부대가 조선최고지도자의 안전을 책임진 위수사령부의 직속포병중대라고 보도했다./중신넷
  • 2014-12-03
  •   한국 《조선일보》에서 일전 조선고려항공 이얼-76 내부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고려항공상사는 조선의 유일한 항공회사로 1955년에 성립됐다.   고려항공은 기본상 러시아제조 옛식 비행기를 사용하는데 안-148, 안-24, 이얼-62, 도-154 등이 있다.   이밖에 이얼-18, 이얼-76 군...
  • 2014-12-02
  •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여성추격기 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촬영해 28일 보도했다.연합뉴스/조글로미디어
  • 2014-11-28
  • 조선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여동생 김여정(27)의 공식 직책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이 4·26 만화 영화 촬영소에 현지 지도를 나갔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이 자리에 동행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라 칭했다.  조선 매체가...
  • 2014-11-27
  • 당지시간 2014년 11월 25일, 조중사는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의 특사 최룡해가 러시아를 방문할때 남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룡해는 방러 기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한 외에 러시아 태평양함대 군사박물관과 레닌묘 등지를 방문한 것이 새로 밝혀졌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4-11-27
  •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6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에서 동호인들과 탁구와 체조를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옛날에는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뜨거운 여름에도 두 시간씩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도 치고 그랬던 생각이 난다"면서 "그 덕분인지...
  • 2014-11-26
  • 조중사 25일 보도에 의하면 평양시 군민들이 25일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조선국방위원회 성명을 지지하며 미국의 반조 "인권"책동을 견결히 짓부시겠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4-11-26
  •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올해 6월 미국 AP통신의 기자와 촬영사는 조선에 입국하여 취재할 기회를 갖게 되였으며 조선사람들의 정신적 상징지인 백두산에도 가보게 되였다. 한길에서 촬영사는 진실한 "6월의 조선"을 렌즈로 기록했다. 아쉬운것은 AP통신기자와 촬영사가 기타 조선사람들을 취지하지 못한 것이였는데 그것은 ...
  • 2014-11-26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