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제5회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문예야회 관람
[ 2016년 08월 20일 10시 29분   조회:7384 ]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 문예야회가 18일저녁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됐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3천여명 각계군중들과 함께 개막식문예야회를 관람했다.

    저녁 8시경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입장하자 문예야회 현장은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현란하고 다채로운 가무표현 “중화민족 대가정”을 서두로 “중국의 꿈” 개막식문예야회가 막을 올렸다.

    “단결”, “발전”, “지향” 등 3막으로 구성된 개막식야회에서 배우들의 열정적 연기는 각 민족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와 중화민족 문예발전의 활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공연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각 민족의 공연일군 대표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개막식 문예야회 제1막 가무공연
 "산천과 같이 영원한 형제의 정"

    가무공연 "산천과 같이 영원한 형제의 정"은 민족지역과 소수민족 군중에 대한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관심을 구현해준다.


제2막 "꽃이 피니 행복이 오네"


제3막 "동서남북이 함께하는 노래"

    가무표연 "동서남북이 함께 하는 노래"는 오로쳔족, 누족, 투족, 거로족, 다우르족, 이족 등 6개 소수민족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연이다.

    이 여섯개 소수민족은 오락성이 비교적 강한 축배의 노래로 유명하다. 6곡의 풍격이 상이한 축배의 노래는 조국 동서남북의 광활한 대지를 교묘하게 련결시켜주었을뿐만아니라 소수민족 특히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의 특유의 방식으로 위대한 조국에 대한 중화민족의 축복을 전했다.


제4막 따이족의 "념원"

    따이족 특유 문화를 창작령감으로 한 무용 “념원”은 기세가 웅대한 다른 공연들과 달리 고요하고 안락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절도있는 무용과 아름다운 선률을 선보였다.


제5막 몽골족의 "돌아온 준마"

    몽골족 가무 "돌아온 준마"는 전반 야회에서 가장 우렁차고 힘있는 공연이다.


제6막 묘족의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제7막 대만 소수민족의 무대 "산과 바다는 여전해"

    무용 “산과 바다는 여전해” 이 공연의 령감은 대만 원주민 음악에서 왔다. 대만 소수민족은 중화민족의 불가분의 일부분으로서 대륙 여러 민족과 공동으로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수놓았다.


제8막 쫭족가무 "창천요"

    각 민족중 쫭족은 유난히 노래부르기에 능하다. 쫭족가무 "창천요"는 독창과 군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쫭족 아들딸들이계림 산수속에서 로동하며 노래하는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제9막 위글족 무용 "칠색예상"


제10막 정경가무 "즐거운 위미티 어디로 가나"

    정경가무 "즐거운 위미티 어디로 가나"는 민족특색이 다분하고 시대적 풍모가 짙은 종목이다. 이 공연은 저명한 쿠르반 아저씨가 당나귀를 타고 상경하는 이야기의 후속집이라고 할수 있다.


제11막 "고원설무"


이날의 마지막 공연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은 이날 야회의 마지막 공연이다.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 공연의 서막과 서로 호응하면서 야회의 기조를 다시한번 구현해주었다.

파일 [ 2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한국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 JYP가 공식 페이스북에 단발머리를 한 모습의 수지가 등장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수지는 데뷔 이래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흰색 셔츠를 입고 단말머리를 한 모습은 청순한 미모를 물씬 발산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단발머리가 다시 유...
  • 2017-04-01
  • 3월 31일 한국 세월호 유가족들은 목포신항에서 부두로 들어올 세월호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세월호가 3월 31일에 한국 전락남도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 2017-04-01
  •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장례를 치르고 성묘하는 새로운 서비스업도 성행하고 있다.  청명을 앞두고 장례식 전반 과정을 보여주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성묘대행업체도 등장했다.  3월 29일 복주시 장례식장에서 특별한 '장례식서비스 견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대중을 초청해 현장에서 장례식 관련...
  • 2017-03-31
  • 3월 30일 17시경, 산서성 태원 영조사 쌍탑부근에 있는 오토바이부속품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소식을 접한 태원시공안소방지대에서는 속히 사건현장에 투입, 화재진압에 나섰다. 짙은 연기에 휩싸인 쌍탑, 코를 찌를듯한 역한 냄새...이곳은 기동차량 집산지여서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하기 어려운 상황이...
  • 2017-03-31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31일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반잠수함식 선박에 선적된 세월호가 거치 장소인 전남 목포신항만을 향해 마지막 항해를 하고 있다. 2017.03.31.(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2017-03-31
  •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차를 타고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갈 때 했던 올림머리에 사용했던 핀을 빼서 머리카락이 내려와 있다(오른쪽). 왼...
  • 2017-03-31
  •  2014~2016년, 고궁박물관은 “3년 소장품 정리” 작업을 해왔으며 55132 건의 소장품을 새로 호적에 올렸다. 추가된 소장품들로는 ▲각사귀갑(刻辭龜甲), ▲건륭제가 지은 와 관련된 시,▲조칠한 “건륭어편(乾隆禦篇)” 운용(雲龍) 무늬 상자▲녹나무로 만든 옷감 박스 ▲청유(青釉)꽃무늬 그릇...
  • 2017-03-31
  • 2015년 7월, 배낭을 메고 서장 촬영행에 오른 작자,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 비취 같은 언색호…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대자연의 정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만다. 부다라궁, 대조사, 팔랑가, 시가쩨, 쟈스프룬사, 얄룽장보강, 남초, 야저웅초… 짧은 3일간의 려정을 통해 서장의 독특한 내함을 다 깊이 터득...
  • 2017-03-30
  • 3월 28일 무장경찰 운남 총대(總隊)의 폭발물처리반이 폭발물제거훈련을 실시했다. 폭발물 처리반 대원들은 수작업과 기계로의 작업을 동시에 병행하며 ‘폭발물’ 탐색, 검색, 식별, 제거 등 훈련을 실시했다. 탐색 및 검색을 담당한 대원들은 렬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을 받으며 종합적인 능력을 전면적으로 키워...
  • 2017-03-30
  • 3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서 방성항시(方城港市港口区) 의 한 시장에서 주차를 잘못한 한 남성이 시장관계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부상당했다.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 두명의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는 한편 남성더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안해 왕모녀성, 그는 "누가 ...
  • 2017-03-30
  • 3월 28일, 조선중앙통신사가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왼쪽 두번째)이 일전 새로 개조한 조선혁명박물관을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사 28일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 평양에서 새로 개조한 조선혁명박물관을 시찰하면서 혁명전통교육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화사/외신
  • 2017-03-30
  • 트럼프 美 대통령은 28일, 오바마 정부 시기의 기후정책을 뒤집기 위한 ‘에너지 독립’이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20여 명의 광산 근로자와 일부 정부 관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오바마 정부가 주도해 온) 석탄과의 전쟁...
  • 2017-03-29
  • 조선평양-중국단둥(丹東) 국제전세기편이 28일 정식적으로 개통되었으며, 첫비행 의식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렸다. 이 항공편은 비정기 항로로 현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기 1편씩 운영할 계획이다. 현지신간 오전 9시에 평양에서 이륙하며 비행시간은 약 40분이다. 단둥에 도착한 후 잠깐 머물다가 11시40분 쯤에 평양...
  • 2017-03-29
  • 3월 28일, 해남도에서 천명 관광객들이 모여 해남의 특색료리인 문창닭과 산란주를 맛보는 이색풍경이 펼쳐졌다. 현장에서 펼쳐진 통닭먹기 대회가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삼아에서 온 진씨가 3분만에 통닭 한마리를 먹어치워 1등 보좌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중신넷
  • 2017-03-29
  •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0:1로 이란이 패했지만 사실 0:1은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다. 중국은 후반전이 시작함과 동시에 골을 허용했지만 ‘악마의 홈구장’의 기운에 절대 밀리지 않았다. 이것으로만 보아도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를 마친 중국 선수들은 선수 휴게실에서 장시간 동...
  • 2017-03-29
  • 3월 28일 4시 3분께(현지시간)승객 141명을 태운 페루항공회사의 보잉 7370 려객기가 착륙을 앞두고 활주로를 벗어나면서 추락했다. 추락한 려객기에서는 불이 활활 타올랐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소식
  • 2017-03-29
  • 3월 25일 중국 야부리(亞布力) 제2회 광주(光豬, 알몸) 스키축제가 야부리 양광(陽光)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비키니 및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당일 축제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미국 콜로라도 주 마운트 크레스티드 뷰트의 스키장에서 시작됐는데 매년 겨울이 끝나갈 즈음 많은 남녀 스키 애호가들...
  • 2017-03-29
  • 설국의 정취-선봉의 투명한 시각세계 연변촬영가협회와 연변대학미술학원이 공동주최한 리룡준 촬영전 “설국의 정취-선봉의 투명한 시각세계”가 3월 26일에 연변대학미술학원 전시홀에서 개최되였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촬영전시에는 촬영가 리룡준의 7년여의 힘든 노력이 녹아있는 70여점의 작품이 흑백...
  • 2017-03-28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