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청경련 열혈청춘들이 부른 '화합의 밤'
[ 2017년 01월 11일 11시 57분   조회:9251 ]

소박하였지만 의미깊었고 참다웠다. 2017년 1월 11일 오후 5시부터 연길 동북아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의 2016 총결대회가 열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2016년 총화에 이어 2017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청경련 김일회장

2016년 청경련에서는 왕청배초구진남성촌에 불우이웃돕기 및 기부금 전달,   연변대학 리광일교수를 모시고 춘계문화세미나를 개최, 대련제1차 청년지도자심포지엄에 참가, 무더운 여름날의 단합대회, 홍수피해지역에 기부금전달 및 화룡남평 봉사활동진행,  김일회장은 청경련을 대표하여 제주도 한상대회에 참가, 연변주인대대표대회에 참가한 김일회장 대표들에게 청경련을 홍보 하였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경제학습을 틀어쥐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수업을 시도, 또한 정부의 청년련합회와 옥타 및 타지역단체와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전자통신록을 만들고 청경련 위챗계정개설을 할것이며  취업훈련과 창업지도를 새롭게 진행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청경련 회원들중에서 지금 한 시기 어려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타산이라고 김일회장은 밝혔다.



공로상에 "정군, 김연, 지송춘, 황설련, 임황걸, 한려운, 오문봉, 리행령"



우수회원상에 "김현, 김희영, 김승국, 리성일, 박정호, 안영준, 리호남, 리미경, 심려화, 황홍길, 지룡운, 김미언, 윤은희, 오연, 리호, 류정호"



청년생활잡지사 장수철주필 축사



아리랑방송 강순선주임 축사


신입회원소개


청경련 리사진소개



조장들의 "맥주마시기"시합



재치넘치는 사회로 분위기를 이끌었던 사회자 한예화


"복의자"를 향하여 뛰여라! 최후의 3인자


글자맞추기는 조별로 진행되였다.  난해했지만 폭소를 안겨줬던  "ㅋ ㄷ"을 지혜롭게 표현하고 있는 방해란...



표현 최강자로 등극한 최정식


로케트를 표현하기위해 한껏 높이 뛰기를 불사르고  웃음꽃을 활짝 피는 리호




하는 사람도 갑, 내 표현한것을 제대로 잘 표현하나 지켜보는 전달자도 갑...전달받는 사람도 집중 100프로, 음향을 책임진 오빠도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



"아니 아니야! 이건 게임이 아니야! 몰입도를 보면 리얼이라고 말할수 밖에...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쪽 눈은 지긋이 감고 "


하나하나의 동작, 표정도 이쁘게...










행사 첫순서로 국기게양식이 있었다.


청경련은 2017년에도 "청년의 요람, 창업의 마당, 연변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더욱 참신하고 더욱 활발하게 각자 맡은바 사업에서 최선을 다하고 청경련의 일원으로 여러 회원들과 동참하고 교류할것이라고 밝혔다. 청경련의 한해 활동의 마지막 일환으로 "지성, 송미학생 기부금전달"식이 남아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식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 자체이다.  미래의 든든한 주축이 될 청경련의 아름다운 회원 70여명 참가하면서 2017 청경련 "화합의 밤"은  더욱 활기찼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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