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절속에서 동년을 한껏 뽐낸 중앙소학교 아이들
[ 2018년 08월 31일 04시 14분   조회:5987 ]

8월 31일,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3층 극장에서 진달래예술절 문예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절은 악기와 노래를 과제로 하였다. 해마다 3학년과 5학년으로 승급하는 학급에서 진달래예술절 준비를 하였다. 중앙소학교의 3학년 3반의 학생들은 40일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손가락이 부르트면서 가야금 련습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축제현장을 방불케하는 이번 예술절에는 모듬북 무대, 흥겨운 표현창, 우리가락 민요련창,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흥겨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3학년 3반 친구들이 표현한 절목은 표현상과 최우수상을 타게 되였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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