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설립된 삼사(三沙)시는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현급시이다.
면적이 2.6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삼사시 정부 소재지 영흥(永興)도는 중국 남해제도 중 최대 면적의 섬이다.
섬에서의 생산과 생활이 활발해짐에 따라 환경보호문제가 갈수록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삼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삼사시 정부는 영흥도에 삼사영흥환경보호센터를 세웠다.
이 센터는 폐기물 처리, 하수처리, 담수화 등 세가지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간 처리량은 20톤에 달한다.
삼사시는 설립 후 줄곧 환경 친화적 이념을 고수해 왔다.
삼사영흥환경보호센터는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사용에 들어가면서 영흥도의 환경개선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섬 환경 보호 및 관리에 많은 경험을 쌓았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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