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의 미’ 알린 2019 ‘배꽃아가씨’ 탄생
[ 2019년 09월 04일 01시 29분   조회:4718 ]

제2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2019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의 마지막을 장식한 2019 중국 룡정 배꽃아가씨 총결승전이 3일 저녁, 룡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앞서 7월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102명 참가자의 신청을 접수받으며 주목을 끈 이번 선발대회는 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이 결승무대에 오르며 활약했다. 이어 1일 밤에는 1차 재능 심사가 펼쳐졌고 3일 저녁에는 룡정의 미를 알리고 룡정을 널리 홍보하는 자기소개 심사가 열렸다.

 

이틀에 걸쳐 지성과 재능 등 다양한 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1, 2차 점수를 합산한 영광의 1등, 2등, 3등이 탄생하였다. 연변대학 재학생이라고 밝힌 17번 참가자 리연박이 영예의 배꽃아가씨 1등상을 수상하며 트로피와 상금 만원을 받아안았다. 2등과 3등은 각각 11번 참가자 손의와 16번 참가자 우우요에게 돌아갔다.

한편 총결승전 참가자중에는 일본에서 온 참가자도 있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길림신문/글·사진 김가혜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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