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독서왕]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꿈을!
[ 2019년 11월 25일 07시 53분   조회:2891 ]

나는야 독서왕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꿈을!


 
 
제13기 연변독서절 계렬행사의 일환인 제17회 전 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1월 23일 오전,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청소년 독서운동을 더욱 높은 차원에로 이끌어주기 위하여 펼쳐진 이번 활동은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조선족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몰붓고 있는 칠전팔기 동아리에서 후원하였다.
 
표창대회에는 원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오장숙, 원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리수옥, 연변작가협회 정봉숙 주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 등 관계부문 책임자들과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모범반급, 독서지도모범교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800여명이 참가하고 450여명이 수상하였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 부회장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 부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이번 행사 조직과정에 더 많은 학교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독서운동에 뛰여들도록 하기 위하여 21개 중소학교로부터  650여명의 후보가 추천됐고 추천자료는 2500여건에 달했다면서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학교들이 독서교육을 틀어쥐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였다. 또한 향후 학생들이 협소한 독서에 그치지 말고 폭넓게 책을 잃고 깊고 넓은 사고력을 펴갈 것을 당부했다.

 10명의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우수가정



서지도모범교원
 
독서지도우수교원

독서모범반급

독서활동 우수조직상
 
독서를 통해 얻은 체득을 주요 심사내용으로 평의를 진행하면서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4-2반 김상근, 훈춘시제4소학교 5-1반 정성한, 연길시연남소학교 5-1반 리가연 등 10명 학생이 독서왕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2-4반 김하연, 연길시공원소학교 2-1반 허은비 등 229명 학생이 독서신동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차혜진, 도문시제2소학교 2-2반 안군호 등 166명 학생이 독서우수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3-4반 박예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3-1반 최한승 등 5개 학생가정이 독서모범가정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장지현 등 6개 학생가정이 독서우수가정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3-4반 전은실 담임교원 등 5명 교원이 독서지도 모범교원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김춘녀 담임교원 등 6명 교원이 독서지도 우수교원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3-4반 등 5개 학급이 독서모범학급으로, 연길시공원소학교 김수란 등 30명 교원이 독서활동 우수조직상의 영예를 받게 되였다.

수상자 대표발언(훈춘시제6중학교 박지혜 학생)

 
독서모범반급 독서경험소개(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림미란 담임교원)

이번 활동은 우리민족 후대들로 하여금 책과 가까워지게 하고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고 지혜를 얻게 하는 일거량득의 독서운동을 활발히 전개해가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한편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연변주독서절준비위원회와 연변주독서협회와 손잡고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어린이 시화전”, “위인전 지식경연” 등 각종 독서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하면서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의 산생과 평의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조글로 신엽 기자


이하 사진으로 보는 표창대회 이모저모

사회자(연길시연신소학교 교원 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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