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9종도국제포럼" 참석한 외빈 회견
[ 2019년 12월 05일 03시 07분   조회:6936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2019종도(從都/임페리얼 스프링스)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래빈들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국정운영과 안정 도모 현황과 현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깊이있는 사고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이래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은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안정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며 전국 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견지하여 예정대로 "두개의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의 미래에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고로 각국 인민이 자체의 국정에 맞는 발전 도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평등호혜를 견지하고 각국과 함께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각국과 전면적이고 깊이있으며 입체적인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공동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세계는 지금 백년에도 보기드문 대 변혁을 겪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에도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자체가 바로 인류사회에 대한 가장 큰 기여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응한 국제적 의무와 책임을 짊어질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글로벌 관리방식은 복잡한 정세에 직면해 있고 국제질서는 관건적인 갈림길에 놓여있다면서 실제는 다자주의와 일방주의 중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국제질서는 결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면서 응당 전심전력으로 수호하는 기초에서 개혁하고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은 응당 각자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구동존의를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실현이라는 이 위대한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 벤자민 음카파 탄자니아 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믈라덴 이바니치 보스니아 국가 의장단 의장,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닐 부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등 외국측 래빈들이 선후로 발언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들은 중국이 발전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 수호와 지속가능발전 추진에서 일으킨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인민은 현재 전대미문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대국으로서 계속해 발전 번영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는 것은 세계 각국, 특히는 개도국에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일대일로"등 중요한 창의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 및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현에 중대하고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측이 계속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에서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각측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며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6월 18일, 사천성 의빈시 홍현에서 첫 '지진아기'가 태여났다. 전날인 17일 저녁 사천 의빈시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1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8일, 곳곳에서 여진이 발생했고 집이 무너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산모는 광산응급실에서 순산했다. 봉황넷 
  • 2019-06-20
  • 6月18日报道,6月17日22时55分,四川宜宾市长宁县(北纬28.34度,东经104.9度)发生6.0级地震,震源深度16公里。图为四川省宜宾市珙县巡场商业步行街店铺损坏现场。四川省政府启动二级响应,组织力量赶赴震区了解灾情,全力救治受伤人员,妥善转移安置受灾群众。目前,武警、消防等救援力量已经向灾区集结,积极开展救灾工...
  • 2019-06-18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반 이사회 제19차 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상해협력기구를 단결과 상호신뢰, 안위(安危)의 공동 책임, 호혜상생, 포용과 상호 경험교류의 모범으로 만들며 보다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로 구축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습근평(習近...
  • 2019-06-15
  • 12일 중국 참대곰 국제형상 디자인 글로벌공모대회 평의선정결과 공포 및 계렬 보급계획 발표회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평의선정에서 득표률이 가장 높은 ‘아푸’가 첫번째 참대곰 국제형상으로 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아푸’는 ‘중국 참대곰 국제 계렬 형상’의 기초형상으로 앞으로 ...
  • 2019-06-14
  • 6월 11일, 참관자들이 전시홀에서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중국 2019세계우표수집전람회가 호북 무한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람에는 도합 84개 나라와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4683틀의 전시품이 전시되였다. 이번 전람회는 우리 나라에서 거행한 세번째 세계우표수집전람이다.신화사
  • 2019-06-13
  • 6月11日报道,近日,高考过后班主任包网吧带全班通宵的新闻引起热议。这名班主任叫兰会云,是一名“80后”,此次网吧聚会源于3年前兰会云对学生的承诺。“我刚带633班时,就希望这3年学生能少去网吧,不要浪费上课时间,如果学生能保证的话,等高考结束就选一个比较好的网吧,我带他们一起去,现在算兑现承...
  • 2019-06-12
  • 6월 10일, 래빈들이 개막식에서 '곳곳에 건강이 있고 사람마다 건강을 향유하자'라는 주제구호를 공개했다. 이날 박오아시아포럼 글로벌건강박람회가 청도 세계박람성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2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기업과 기구가 전시에 참가했다. 신화사
  • 2019-06-12
  •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서성에서는 집중호우에 전날까지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강성에서는 전날 오후 8시 기준 9개 시, 54개 현에서 122만명이 물난리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대피한 사람은 수만명에 이른다. 계림시 이가툰과 조가툰에서만 400여명이 홍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광서무창총대 계림지...
  • 2019-06-11
  • 6月10日报道,近日,贵州省纳雍县猪场乡新春村村民在溶洞球场里练习篮球。来源:中国新闻网 贵州省毕节市纳雍县猪场乡新春村是乌蒙山深处的一个贫困村,村民们非常爱好体育运动,但长期以来一直缺乏专门的运动场地。 2016年初,新春村争取到10万元东西部扶贫协作项目资金,加上村集体资金45000余元,准备建一个篮球场。 为...
  • 2019-06-10
  • 6월 2일, 절강(浙江)성 호주(湖州)시 덕청(德淸)현 막간산(莫干山)진 선담(仙潭)촌의 한 농가 민박에서 스페인에서 온 여행객이 쭝즈(粽子-단오날 먹는 음식으로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대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떡)를 만들고 있다.  중국의 전통명절 단오절이 임박하면서 여러 지방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 2019-06-03
  • 6월 2일 오후 4시경 길림성 장춘시에 폭우, 우박이 동반돼 피해가 잇따랐다. 5시간 동안 내린 폭우로 교통이 미비되고 자동차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월 2일 저녁 9시 44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100mm 웃돌았다. 그렇다면 연길은? 연길의 오늘(3일)날씨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주기상청에 ...
  • 2019-06-03
  • 5월 29일, 섈리가 선생님의 카메라로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14살의 캄보쟈 소년 샐리는 ‘인터넷 스타’이다. 2018년 11월, 집안 형편이 가난한 샐리가 앙코르와트 부근에서 10여가지 부동한 언어로 려행기념품을 파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후 사람들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언...
  • 2019-05-31
  • 중국 충칭(중경)에 우주 캡슐 모형의 독서실이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28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27일 충칭시 위중구(渝中区)의 한 거리에 우주 캡슐 모형의 독서실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중신망은 우주 캡슐 독서실은 3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전했다.각 분야 전문 서적 50여 권이 비치된 이...
  • 2019-05-30
  • 5월 26일, 상해 남경동로 보행거리 세기광장에서 상해 문예계에서 온 백여명의 예술가와 연기자들이 상해 해방시 중국인민해방군이 길거리에서 로숙하던 감동적인 장면을 재현해 상해 해방 70주년을 기념했다.신화사
  • 2019-05-28
  • 26일 저녁에 내린 폭우로 광서 동흥시(东兴市)는 침수상태여서 '바다'를 방불케 했다. 폭우가 2시간반가량 내렸는데 강우량이 250mm에 달했다. 시민들은 비줄기에 공포를 느낄정도라고 했다. 중신넷   
  • 2019-05-27
  • 대박~   지난 5월 15일 저녁, 항주시 신안강파출소 민경들이 양안강 성가원 공동묘지 변두리에서 3Kg에 달하는 금괴를 파냈다.이 금괴의 주인은 누구일가? 묘지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묘지 변두리에 파묻겨있으니... 사실은 이러했다. 5月21日报道,5月15日晚上,杭州新安江派出所民警在洋安江城嘉苑山上的公墓边,挖...
  • 2019-05-22
  • 지난 18일, 19일,대련에서 제17회 대련국제도보대회가 주회장인 동항비즈니스구역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도보대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도보애호가 총 30만여명이 참석, '평화, 건강, 교류'를 주제로 해다마 열리는 대형행사이다. 코스로는 5km, 20km, 30km 로 갈지자형을 이루었는데 인파의 흐름이 장관...
  • 2019-05-20
  •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왕후닝(王滬寧)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6차 전국자강모범 및 장애인돕기모범 표창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을 회견했다. 신화망 
  • 2019-05-17
  • 5月16日报道,网友在上海逛了个嘉定出土文物展,没想到拐角处发现了一个神奇的东西。随后,引来众多网友评论。 众多网友质疑,这不就是个生了锈的啤酒盖嘛?是盗墓贼在墓穴里挖累了,开了一瓶啤酒壮胆吗?还是文物外展,临时放了个在这充数呢? 文物近景。 网友在上海参加的嘉定出土文物展。 针对网友们提出的疑问,来自嘉...
  • 2019-05-1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