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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경희, 박금춘 등 서예애호가들은 묵향과 응원의 메시지로 코로나19 저격전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응원의 메세지> -김경희
무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페렴은 도무지 사그러들렴을 안한다. 의사도 공무원도 아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시에 따라 방콕하는 것이 나라에 도움되는 일이란다.
전민이 당중앙 주위에 똘똘 뭉쳐 무한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는 동시에 전국 각 성, 시현은 자기 지방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명동서예협회 김경희 고문
제일 감동을 주는것은 제일선에서 생사와 싸우고 있는 의무일군들과 해방군 전사들이다. 그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민의 생명을 살리는 전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우고 있다는 보도를 들으 때마다 마음이 찡 해난다.
집안에만 있지만 역시 나몰라라 할 수 없는 초연없는 전쟁이다. 자그마한 힘이라도 응원이라도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무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투장에서 싸우는 투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하는 마음을 서예에 담아본다.
나는 정성담아 먹을 갈고 붓을 들어 응원의 메세지를 써본다. 곁에 있던 딸애도 함께 쓰겠다고 나선다. 소학교 3학년때까지 너무 글을 못써서 선생님한테 계속 꾸지람 듣고 나머지공부를 하던 딸애한테 방학간 서예를 조금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이럴 때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쓰는 일에 붓을 다시 들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전체 인민 합심하여 초연없는 전쟁에서 승리하자!" 딸이 보낸 응원의 메세지가 또 영상으로 인민넷에 특별기사로 나왔다. 재롱부리는 손자도 같이 붓을 들고 글놀이를 시작한다. 손자한테도 서예와 더불어 애심의 리념을 물려주고 싶다.
모녀가 함께 의미있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 날, 초연없는 이 전쟁 하루 빨리 승리하길 바란다.
무한 화이팅, 중국 힘내세요!
명동서예가협회 박금춘 명예회장
박금춘 서예작품
조글로미디어/명동서예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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