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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 유묵
2015년 04월 04일 20시 55분  조회:5806  추천:0  작성자: 죽림
 

 

안중근 의사는 사형언도 2월14일부터 순국 3월26일까지 40여일간
사형집행을 기다리며 200여점의 유묵을 쓰셨다고 한다.

 

 경천 敬天
안중근의사의 글씨입니다.
감정가 3억5천만원

하늘을 우러러라(하늘은 나라의 의미도 담고있다)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말라

 

 1910년 3월 여순 감옥에서 쓴 글씨로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글씨체라고 한다
삼중 스님께서 공개 하신것으로 일본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었던 겄이다.

 

 독립

 

  

 안중근 의사의 가족사진

 

 재판장으로 안중근 의사를 압송하는 마차

 

 고막고어자시 (외로움은 믿는것보다 더 외로운것은 없다.)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
욕보동양 선개정략 (欲保東洋先改政略)
시과실기 추회하급 (時過失機追悔何及)
동양을 보존하려면 먼저 정략부터 고쳐야한다
때나 기회를 놓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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