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1... 5억...
2019년 10월 26일 01시 20분  조회:3641  추천:0  작성자: 죽림
 
향유고래 '토사물'…지속효과 좋아 향수 원료로 사용
발견직후 창고 쳐박아두기도…당국 "5억원 이상 가치"
태국 남부 코사무이의 해변에서 47만 달러(한화 약 5억5248만 원) 상당의 고래 토사물을 발견한 줌루스 티아초(55)/사진=호주 야후뉴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생활고를 겪던 태국의 한 어부가 47만 달러(한화 약 5억5248만 원) 상당의 고래 토사물을 발견했다.

호주 야후 뉴스 등 외신은 줌루스 티아초(55)가 태국 남부 코사무이 해변을 걷던 중 6.5kg에 달하는 앰버그리스 덩어리를 발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앰버그리스는 향유고래의 장에서 배출되는 회색 향료 물질로, 오징어를 주식으로 삼는 향유고래의 체내에 각질이 축적된 뒤 결석이 돼 배설된다. 용연향이라고도 한다. 앰버그리스 자체에서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향기 성분을 알코올에 녹인 뒤 보류제로 사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티아초는 자신이 발견한 것이 고래 토사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확실하지 않아 창고에 넣어둔 채 매일 400바트(한화 약 1만5532원)를 버는 어부 일을 계속해왔다.

태국 남부 코사무이의 해변에서 47만 달러(한화 약 5억5248만 원) 상당의 고래 토사물을 발견한 줌루스 티아초(55)/사진=호주 야후뉴스 화면 캡처

'티아초가 창고에 고래 토사물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이웃들은 그를 찾아가 발견물이 토사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초는 "내 조카가 마을 사람들에게 '고래 토사물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몇 명이 찾아왔었다"라며 "그들은 표본 몇 개를 채취해 갔지만 이게 고래 토사물이 맞는지는 아무도 증명하지는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고래 토사물이 맞는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진실을 알고 싶어서 관련 당국에 연락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수라타니 지방의 주지사 위쇼우트 진토는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티아초를 찾았다.

전문가들은 분석 결과, 티아초가 발견한 덩어리의 80% 이상이 앰버그리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례들로 미루어보아, 이는 약 47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티아초는 "이게 진짜 고래 토사물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니 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016년 11월 80kg에 달하는 앰버그리스가 오만의 어부 세 명에 의해 발견된 바 있다. 해당 앰버그리스는 약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 원)에 판매됐다.

 


/김가연 인턴기자 


===============================///

국제

‘바다의 로또’
용연향 주운 태국 어부…
5억 5000만원 가치 횡재

 

 

 
 
 

태국의 한 어부가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값비싼 용연향을 건지는 횡재를 만났다.

수컷 향유고래의 배설물인 용연향은 고급 향수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희소가치가 높아 고가에 거래된다.

횡재를 만난 태국 어부는 올해 55세의 치아콧이라는 어부로, 올해 초 태국 타이만 남서쪽에 있는 사무이섬에서 우연히 커다란 돌로 보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주운 용연향을 작업장에 보관했다. 이후 이웃들에게 자신이 주운 것의 정체를 아느냐 물었고, 값비싼 것으로 보인다는 주민들의 말을 들은 후에야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현지 관청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그의 집을 찾았고, 분석 결과 그가 주운 것이 값비싼 용연향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문가는 그가 주운 6.5㎏의 용연향의 가치가 최고 한화로 5억 524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용연향의 필수 성분으로 알려진 암브레인의 비율이 80%에 달한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바닷가에서 일하며 하루 평균 400바트(한화 약 1만 5600원)를 벌어 온 치아콧은 “전문가의 분석을 기다리기까지 약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내가 주운 것이 값비싼 용연향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으며 이를 곧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오만의 한 어부는 80㎏에 달하는 용연향을 발견해 300만 달러(35억 2600만원)를 손에 쥐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현서 기자




























































































































///서울신문


======================///





앰버그리스(ambergris)

 

 

향유고래의 장내(腸內)에서 배출되는 회색의 향료 물질. 용연향(龍涎香)이라고도 한다.


앰버그리스 자체는 향기가 거의 없으나 향기의 성분을 알코올에 녹여 보류제(保留劑)로 사용한다, 주된 향기성분은 앰브레인이라고 하는 트리테르펜 화합물이다.


향유고래는 오징어를 상식하기 때문에 「오징어의 주둥이」로 불리는 각질이 체내에 축적, 이것이 결석이 되어 몸 밖으로 배설된다.


비중이 작은(0.9~0.92 정도) 왁스(蠟) 상태의 이 덩어리가 앰버그리스인데 포획한 고래의 몸속에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 배설되어 해상에 떠 있기도 하며, 해변에 떠밀려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의 것은 무게가 약 152kg에 이른다.

 

=============================///
 

 

시사상식사전

용연향

 

 

 수컷 향유고래의 배설물로, 고급 향수의 재료로 사용됨
 
 
 
 
 

 

외국어 표기

 

 

(한자)
ambergris(영어)

 

용연향은 향유고래의 창자 속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향유고래가 먹은 먹이 중에서 소화되지 않은 부분이 돌처럼 모여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고래의 몸에서 배출되어 바다 위를 떠다니거나 해안가로 밀려나와 발견되기도 한다. 신선한 상태에서의 용연향은 부드러운 질감과 검은 색상을 띠며 악취가 난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바다 위를 떠다니며 햇빛과 소금기에 노출되면 딱딱해지면서 검은색이 점차 연해지고, 좋은 향이 나 고급 향수의 재료로 사용된다.

매우 희귀한 북쪽 잉글랜드 연안에서 발견된 향유고래의 용연향. 고급 향수 산업에 사용 됨(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용연향은 바다 위에 오래 떠다닐수록 향이 좋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바다의 로또」 혹은「 바다의 황금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비싸게 팔린다. 이처럼 용연향은 값이 매우 비싸 예로부터 「바다신의 선물」으로 일컬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연향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용연향

 

 ]

유형 물품
성격 약재
재질 말향경의 장내 분비물질
용도 약용, 강장제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말향경과()에 속하는 동물인 말향경의 장내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건조시킨 약재.

내용

말향경은 크기가 거대하여 14∼23m에 달하고 자웅의 개체 차이가 크다. 이마 부위는 둔원형이고 비교적 세장한 아래턱이 심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치아가 하악에 붙어 있다.

머리의 꼭대기 왼쪽에 한 개의 분수구멍이 있고, 눈 부위부터 입가 뒤쪽으로 외이공()이 작게 나와 있다. 다리는 비교적 작고 넓은 원형이며 꼬리는 넓다. 몸의 등 부위는 암흑색이며 옆은 담색을 띠고 배 부위는 은회색 또는 회색이다.

열대·아열대지방에 서식하는데, 깊은 바다에서 생활하고 오징어를 즐겨 먹는다. 이 약은 열대 남방지방에서 생산되는 유향()·몰약()·안식향()과 함께 고려시대에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하여 들어온 것이다.

용연향은 포획 즉시 분비물을 수거하여 건조시킨 것으로 불투명하며 아교상으로 흑갈색을 띠고 때로 오색의 광채를 발할 때도 있다. 성분은 암브레인(ambrein)·회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은 소량에서 중추신경의 흥분작용을 나타내고, 대량에서는 억제효과가 있으며, 강심작용과 더불어 혈압강하작용도 있다. 약효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이뇨작용이 있어서 해소·천식·복통·임질 및 때로 강장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1회 용량은 1g이며, 금속제에 넣어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참고문헌

  • 『한국의학사(韓國醫學史)』(김두종, 탐구당, 1979)
  • 『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

관련이미지

매우 희귀한 북쪽 잉글랜드 연안에서 발견된 향유고래의 용연향. 고급 향수 산업에 사용 됨(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네이버 지식백과] 용연향 [龍涎香]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리 대비해야할 "지구온난화문제"... 2019-01-21 0 4527
2596 [동네방네] - 113세... 2019-01-21 0 4542
2595 [동네방네] - 80세 = 12년 = 3부작 = 52권 = 25kg 2019-01-19 0 3718
259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썰매축제"가 있었으면... 2019-01-19 0 4085
25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축제"다운 "축제"가 있었으면... 2019-01-19 0 4400
2592 [그것이 알고싶다] - 매와 "매의 명칭"?... 2019-01-17 0 5675
259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소부" = 독수리... 2019-01-17 0 6061
2590 미래의 식량 위기를 구할 "식용곤충" 2019-01-14 0 4312
25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순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14 0 4230
2588 [그것이 알고싶다] - "순록"... 2019-01-14 0 6238
2587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9-01-13 1 4659
2586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2019-01-13 0 5047
2585 [동네방네] - 금속탐지기로 땅속의 금반지를 발견하다... 2019-01-13 0 3842
258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어야... 2019-01-12 0 4681
2583 [동네방네] - "반디불식물" 앞에서 책을 읽을수 있다... 2019-01-12 0 4875
2582 [그것이 알고싶다] - "말모이" = "조선어사전"... 2019-01-11 0 5042
2581 말과 글은 민족의 정신을 담는 그릇... 2019-01-11 0 4198
25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결론;= "인간문제"... 2019-01-11 0 4333
25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09 0 4958
2578 [동네방네] - 물소야, 행운을 빈다... 2019-01-09 0 3496
2577 [동네방네] -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이색적인 축제 2019-01-09 0 4256
25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제돌이"야, 맘껏 헤엄치며 놀아라... 2019-01-09 0 4495
2575 [동네방네] - 초대형 온도계 = 높이 53m 2019-01-08 0 3795
2574 [동네방네] - 33kg = 88만원 2019-01-08 0 3659
2573 [그것이 알고싶다] - 캐나다 미국 국경 장벽 2019-01-07 0 5060
2572 [그것이 알고싶다] - "국경"아, 우리 우리 서로서로 놀아보쟈... 2019-01-07 0 5969
2571 [그것이 알고싶다] - 멕시코 미국 국경 장벽 2019-01-07 0 5392
2570 [그것이 알고싶다] - 감귤(오렌지) 껍질 활용법?... 2019-01-06 0 4744
25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06 0 3606
2568 [동네방네] - 잘 있느냐, "눈송이 소년"아,ㅡ 2019-01-06 0 4434
2567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 대보름" 유래?... 2019-01-06 0 4564
2566 [동네방네] - 력대 최고 경매가격 참치 = 278kg 2019-01-05 0 3915
256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 이런 상어도 있다?... 2019-01-03 0 4581
2564 [그것이 알고싶다] - "띠" 기준일 언제부터?... 2019-01-01 0 5372
2563 [세상만사] - 낯선 곳에서 도전하며 자신을 발견하기... 2018-12-26 0 3532
2562 [세상만사] - 뛰고 또 뛰고... 24시간 뛰고...262km... 2018-12-26 0 3885
2561 [고향문단] - 오늘도 룡정'윤동주연구회는 뛴다... 2018-12-24 0 4431
2560 문화와 번역 - 쌍두마차를 잘 굴려야... 2018-12-21 0 4024
2559 [록색평화주의者] - "배달음식용기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20 0 4849
25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전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9 0 4682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