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우박 = 골프공
2020년 01월 21일 20시 50분  조회:3907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영상 뉴스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호주에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골프공만한 우박과 먼지 폭풍까지 발생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음 알갱이들이 맹렬한 기세로 쏟아져 내립니다. 

나뭇가지들도 더는 견디지 못하고 힘없이 떨어집니다. 

골프공 크기 만한 우박이 호주 수도 캔버라 등을 강타했습니다. 

[캔버라 시민] 
"내 평생 이런 것을 본 적이 없어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지붕에는 구멍이 뚫렸고, 야외 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동차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권순걸 / 호주 멜버른 교민] 
"차량들이 거의 다 보닛이 망가지고 유리창이 깨지고 보험회사에 너무 많은 양의 클레임(신고)이 들어오니까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또 우박과 함께 엄청난 강풍도 불면서 쇼핑센터 지붕이 뜯겨져 날아가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주민 두 명이 다치고, 주택 1천여 채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앞서 호주 일부 지역에선 거대한 모래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최고 시속 107킬로미터에 달하는 폭풍이 한 마을을 집어삼킨 겁니다. 

[현장음] 
"우리가 마치 회오리바람 안에 있는 것 같아." 

이번 기상 이변은 폭풍우가 산불로 황폐화된 대지를 지나면서 거대한 먼지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에선 각종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비가 내렸지만 산불을 모두 진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호주 당국은 기상이 계속 불안정하다며 폭풍우와 모래폭풍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

[앵커]
다섯달째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호주에 거대한 먼지폭풍에, 골프공만한 우박까지 쏟아졌습니다. 25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수천개의 얼음덩어리가 쏟아집니다. 마당은 금세 우박으로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호주 캔버라 시민
"내 평생 이런 걸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믿기 힘듭니다." 

현지시간 20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 골프공만한 우박이 강타해 2명이 다쳤습니다. 우박 세례에 국회의사당 천장에 구멍이 뚫렸고, 차량들이 망가졌습니다. 

호주 캔버라 시민
"이 차처럼 다른 차들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보험회사와 견인차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겁니다." 

거대한 먼지 폭풍이 재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을을 집어삼킵니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산더미같은 먼지 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수개월 간 가뭄에 최고 시속 116km의 돌풍이 일자 거대한 먼지 폭풍이 생긴 겁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에 2명이 벼락에 맞았고, 1만3800 곳이 정전됐습니다. 구조 요청도 800건 넘게 쇄도했습니다. 보험업계는 폭풍우 전체 피해액을 2560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호주 남동부엔 또다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보돼 이미 서울 면적의 180배를 태운 산불의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7 재밋는 건배사 모음 2015-11-22 0 8846
276 인민페 구권에 도입된 인물도안 보기 2015-11-13 0 5497
275 문화 뉴스 됏토리 그리고... 2015-11-11 0 7684
274 옛 시인의 노래 2015-11-06 0 6405
273 중로변경선에 새로운 경계비, 지명비 생겨... 2015-11-06 0 6140
272 재미있는 순 우리말 사전 2015-10-21 0 7799
271 야구를 하는 방법을 알아야 재미있는데... 2015-10-13 0 8145
270 한국에서 번역된 중국 8대 기서 2015-10-13 0 10250
269 전통혼례에서 나무기러기 쓰는 리유? 2015-10-13 0 6366
268 틀리기 쉽은 맞춤법 2015-10-09 0 5926
267 력대 노벨문학상 목록 2015-10-09 0 5377
266 吟遊(음유)시인 2015-10-07 0 5752
265 알아보는 만주어 2015-09-29 0 5771
264 中國內 유일한 조선족대학생 李陸史문학제 2015-09-22 0 8172
263 윤동주 시의 이민문학적 성격 2015-09-17 0 7098
262 <천개의 고원>의 잡담 2015-09-09 0 6059
261 ...계속 2015-09-09 0 10596
260 백두산 천지괴물??? 2015-09-09 0 5705
259 백두산 신비한 동굴 두개 발견!!! 2015-09-09 0 7737
258 시인이랍시고 하는 눔들, 황금이라 불리우는 <눈>- 조심, 조심 천만 조심하기... 2015-09-06 0 6020
257 詩란 눔은... 2015-09-05 0 8357
256 캐나다 의사 - 노먼 베쭌 (베순) 白求恩 2015-09-02 0 7830
255 숫자로 보는 열병식 2015-09-02 0 5798
254 재미로 보기 - 열병식 최초, 최대... 2015-09-02 0 5597
253 재미로 보기 - <<원숭이, 독수리 특수부대>> 2015-09-02 0 5486
252 력사자료 - 정률성 2015-09-01 0 11157
251 재미가 있는 한국 방언세계 2015-08-27 1 7547
250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서점 17곳. 2015-08-26 0 6200
249 트로트 100곡 제목 2015-08-25 1 7513
248 전위예술 = 아방가르드 2015-08-22 0 6985
247 포스트모더니즘 - 문학비평용어 2015-08-22 0 7617
246 자동기술법 - 문학비평용어 2015-08-21 0 6598
245 아방가르드 - 문학비평용어 2015-08-21 0 9335
244 七月七夕 /중국 조선말세계 2015-08-20 0 6939
243 연변작가협회 그 발자취 2015-08-16 1 6295
242 혼상제례용어해설 2015-08-15 0 7591
241 시간 차이 알기 2015-08-14 0 5605
240 잡지는 잡지다워야 잡지 2015-08-11 0 5619
239 음악분수 2015-08-11 0 6130
238 우리도 자연재해 대비에... 2015-07-26 0 6601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