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1일 19시39분    조회:55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1일, 연길 공룡락원 서쪽에 위치한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따르면 연길시력사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종합성 비국유 박물관이다. 건축면적은 만 200평방메터, 전시면 면적은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시력사박물관은 연변 지방의 력사문화와 조선족 민족특색, 홍색유전자 전승을 일체화한 종합성 박물관으로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과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고 연길문화관광의 새로운 명함장 구축을 취지로 하여 건설되였다.

박물관은 연변거시적력사문화전시청 《동강의 기억》, 연변조선족전통풍속전시청 《순박하고 아름다운 풍속》, 연변위국영용항적전시청 《국혼천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 전시청 《홍색 로정》 등 4가지 기본내용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4층에는 ‘연길서원’이 있는데 수만권의 서적을 소장, 전시 및 차독 가능하여 예술창작, 교류, 연구 등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관내에는 림시 전시청도 있는데 예술전시회, 그림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성당위 선전부 전임 상무부부장인 장복유, 연변대학 전임 교장 김웅이 박물관 홍색선전강연단 구성원 대표에게 초빙서를 수여했다.

한편 박물관은 현장에서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과학보급기지’, ‘길림성 청소년 간행물 본사 련합연구실천기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 문화교육기지’ 현판식을 가지고 연학기구와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개관식 축사에서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남은 “력사박물관의 기획, 건설은 어언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는 길림성 각급 당정지도자들의 배려와 연변 사회 각계의 관심, 사랑과 갈라놓을 수 없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관하고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 오후 3시부터 입관을 중지한다. 박물관은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에 방문객들에게 해설 써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매 시간대 써비스 향유자수를 최대 50명으로 제한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99
  • 성송권내가 처음 《길림신문》과 접촉했을때는 1985년, 그러니까 초창기때 부터였다. 1977년 나는 당시 훈춘현 량수공사 남대중학교 고중을 졸업하고 농촌에서 농사일에 종사했다. 그때 세월에는 다 그러했듯이 농촌문화생활이 단조롭기 그지 없었다. 영화 한편을 보려 해도 15리나 되는 향소재지에 걸어 가야 했고 집...
  • 2025-04-11
  • 최근 제3회 중국—아세안 무형문화유산주간이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도문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적 대상인 ‘조선족장고춤’이 훌륭한 공연으로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칠색복장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이 우아한 춤사위와 격앙된 북장단으로 조선족장고춤의 특유의 매력을 생동하게 구현하면...
  • 2025-04-11
  • 대중들의 ‘병원비’ 지키자! 국가의료보험국, 사회적 감독 호소최근 국가의료보험국에 따르면 국가의료보험국은 위챗 공식계정에 인터넷고발 기능을 개통했는바 광범한 사회기구와 대중들은 온라인에서 사기보험사기 관련 상황을 반영할 수 있다.료해에 따르면 의료보험기금을 사기로 탈취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국가의료보...
  • 2025-04-11
  • 신종 사기극이 우리 주변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니 광범한 대중들은 속지 말기 바란다! 최근 한 네티즌이 안내문을 받았는데 해당 통지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웹사이트를 사칭하여 “국가 재정부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통지에 따라 급여보조금, 사회보장보조금, 의료보험보조금, 주택보조금, 교통보조금, 일자리보조금...
  • 2025-04-11
  • - 조선족전통혼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홍미숙, ‘교육자’로 전통 전승일전 문화관광부가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명단(942명)을 확정했다. 길림성에서 도합 11명 장인(조선족 4명)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명단에 입선되였는데 그중 민속 분야에서 홍미숙 장인이 조선족전통혼...
  • 2025-04-11
  • 산서성 운성(运城)시 곡(曲)촌에서 드론으로 밀밭에 농약을 살포하고 있는 기술자 /신화넷산서성은 현대농업 과학기술과 장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 농업용 드론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산서성농업농촌청에 따르면 드론 한대당 최고 1만 4,4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조금 대상은 농업생...
  • 2025-04-11
  • 4월 6일,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 ‘애달·마도호’가 청도국제크루즈모항에 입항하면서 중국 연안 순항의 서막을 열었다. 이는 2024년 1월 1일 상업 운항을 시작한 ‘애달·마도호’가 상해외의 중국 항구도시에서 최초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애달·마도호’는 청도국제크루즈모항에서 출발하여 한국 제주와 일본 후꾸오까...
  • 2025-04-11
  • 2024년 11월 2일, 산동성 청도에서 열린 ‘2024 중국자동화대회’에 전시된 스마트 로보트. /신화넷3월 26일, ‘2025 중관촌국제혁신쎈터에서 인간형 로보트 ‘과부’를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 /신화넷산동성 청도시 로산(崂山)구 인공지능(AI)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연어의(自然语义·청도)테크회사. 직원들은 최근 개발한 파...
  • 2025-04-11
  • 일전 북경시재정위원회는 수도 고품질 발전 추진 관련 2025년도 업무 지침을 내놓았다.해당 문건은 경진기(京津冀) 협동발전을 뒤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최소 60개 이상의 유망 기업을 웅안(雄安)신구 중관촌과학기술단지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북경 도시부중심과 관련해 제2진 북경시 소속 국유기업 이전을 계...
  • 2025-04-11
  • 3월 24일, 강소성 흥화시 천타관광지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려행객들. /신화넷3월 25일, 강소성 고우시 호상화해관광지에서 유람하고 있는 려행객들. /신화넷유채꽃, 벗꽃, 배꽃… 봄꽃이 만개하면서 려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소성 각지에서는 ‘꽃나들이경제’ 기회를 엿보며 지역 경제 진흥에 나섰다.흥화(兴...
  • 2025-04-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