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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급 골프대회서 조선족선수 5위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7일 12시25분    조회: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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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경기중인 조선족선수 리숙영

올해 중국 국내 첫 세계적 골프대회인 블루베이 LPGA 마스터스가 9일 해남성 령수에서 막을 내렸다. 일본선수 다케다 레오가 우승을 차지한 동시에 력대 마스터스대회 최대 승리타수를 경신했다.

이번 블루베이 마스터스의 총 상금은 250만딸라(약 인민페 1,808만원)로 상승했으며 세계 골프계 최고 수준의 녀자선수 108명이 참가했다.

다케다 리오는 지난 시즌 녀자 일본투어 ‘상금왕’이다. 2024년 녀자 일본투어에서 6개월 만에 7승을 거두며 LPGA 도토 일본 클래식에서 시즌 8승을 거둔 후 이번 시즌 LPGA 풀카드를 직접 획득했다.

결승 라운드에서 다케다 리오는 뛰여난 활약을 펼쳤는데 최종 합계 단일 라운드 8언더파, 총성적 17언더파로 우승하면서 력대 블루베이 마스터스 최다 우승타수를 경신했다.

중국대표팀에서는 하목니(何沐妮), 리숙영(李淑瑛), 은약녕(殷若宁) 등 17명의 선수가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들중 조선족선수 리숙영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결승 라운드 8번 홀에서 이글(2언더파)을 잡아냈다. 4라운드 성적은 69, 72, 70, 71이며 경기완료후 282타(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2017년 우승한 풍산산에 이어 력대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인민넷-조문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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