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인민은행 길림성분행은 길림금융감독국, 길림증권감독관리국, 성당위 금융판공실, 성 재정청, 성 농업농촌청, 성 공업정보화청 등 7개 부문과 련합으로 <길림성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지원을 위한 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신용공급 확대, 전문 금융상품 다양화, 차별화된 신용써비스 제공 등 3대 핵심 분야에 걸친 10개 세부 조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금융기관들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인삼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
전반 산업사슬에 걸쳐 신용대출을 확대하게 되는데 인삼 산업 발전 지원을 농촌 산업 금융 써비스의 핵심 과제로 지정하고 농업 관련 은행기관들이 인삼 산업 전용 대출 프로그람을 별도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며 인삼 종자 연구, 재배, 저장, 가공부터 브랜드 구축에 이르는 산업사슬 전반에 걸쳐 대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신용상품 체계를 다양화하게 되는데 금융기관들은 인삼 재고 담보 대출 및 ‘인삼 재고+보험증권’ 복합 담보, ‘인삼 재고 담보+정책성 금융보증’ 등 혼합 담보 방식을 확대하고 인삼 재고 담보 대출 한도와 담보률을 합리적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대출, 신용대출, 순환한도대출 등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전국 중소기업 자금흐름 신용정보 공유 플래트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삼 재배 초보 농가를 위한 낮은 진입장벽과 유연한 상환 조건의 소액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인삼 주문, 농기계, 림야권(林权) 등을 담보로 한 대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기관들은 5년 순환한도대출 발급을 확대하고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 합리적인 상환유예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며 산업집군이 발달하고 금융수요가 활발하며 신용등급이 우수한 지역에는 대출심사 권한을 일부 이양하고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출금리 인하, 담보 평가비용 및 저당등기비용 부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금융써비스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인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삼기업의 융자경로를 넓히고 채무융자도구 발행에 대한 지도강도를 높여 사모기금관리기구의 운용기관들이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인삼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재정금융정책보장을 강화해 통화정책수단을 합리적으로 운용하여 인삼산업대출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인삼재배 정책성보험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재정부서가 65% 또는 50%의 보험료보조금을 제공하며 인삼산업기금을 설립하고 은행기구들이 '투자와 대출 련동'지원 모식을 모색하도록 권장하게 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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