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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서 피어난 혁명의 불꽃정신을 이어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4월7일 11시24분    조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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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군중성문명실천 주무대 행사 반석서 개최

4월 3일, 청명절을 맞아 길림성군중성문명실천(반석)주무대 행사 및 ‘반석에서 피어난 혁명의 불꽃, 그 정신을 이어가다(烽起磐石·薪火传承)’를 주제로 하는 일련의 계렬행사가 혁명의 고장 반석시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성당위 선전부, 성교육청, 공청단길림성위원회, 길림시당위 선전부, 반석시당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반석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 반석시당위 선전부, 중국넷 동북진흥채널, 동북사범대학, 장춘인문학원, 장춘광화학원, 장춘대학 관광학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는 홍색문화와 문명실천의 깊은 융합을 도모하는 성급 시범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반석시는 동북항일련군의 중요한 발원지로서 중국항일전쟁사에서 특수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당의 령도하에 설립된 첫 항일무장부대인 반석홍색유격대가 탄생한 곳이며 또한 양정우 장군 등 항일련군 영웅들의 중요한 전투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현지의 홍색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홍색교육+문명실천+청춘기량’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했으며 ‘길림홍색문명실천모식’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앞서, 각계 인사와 대학생 대표 600여명이 반석시정우광장에서 ‘청명절 렬사 추모’ 주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추모식이 끝나고 길림성군중성문명실천 주무대 행사가 반석시당위 당학교 보고청에서 시작되였다.

행사에서는 ‘반석에서 피어난 혁명의 불꽃, 그 정신을 이어가다’는 주제의 선전영상과 중국넷 동북진흥채널 제작 단편드라마 〈여섯 청년, 붓을 던지고 무기를 들다(六学子投笔从戎)〉 및 성내 일부 대학생들이 제작한 항일련군 주제 단편영상 및 주제 연설 영상이 방송했다. 이와 함께 ‘전성 대학생 단편영화 공모전’이 있었다. 특히 양정우 장군의 증손 마성명(马铖明)이 직접 무대에 올라 동북항일련군의 감동적인 투쟁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북사범대학 등 4개 성내 대학교에서는 반석에 설립한 ‘항련정신 전승연학 기지’의 현판을 제막했다.

장춘대학 관광학원 학생 량형(梁馨)은 “현장 학습을 통해 행복한 생활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더욱 깊이 체득했고 우리는 용감하게 시대의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길림성에서 문명도시건설을 추진하는 중점 프로젝트로서 앞으로 일련의 실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명의식과 사회문명 수준을 종합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오건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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