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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오,흰 구름발들이 펼쳐진 푸르고 맑은 연길 하늘,"야 무지개다!" 누군가 소리쳐 바로 위 상공을 쳐다보니 해빛이 찬연한 가운데 커다란 햇무리(日晕)가 둥그렇게 안겨온다. 이 햇무리는 육안으로 약 학교 운동장크기의 직경으로 태양을 동그랗게 원으로 에워쌓는데 오후 1시 현재까지도 덩실 떠있는 진행상황이다. 햇무리가 바로 연길 시가지 상공에 나타났기에 연길 어느곳에서도 머리만 들면 바로 확인되여 길가던 사람들이 멈춰서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올리찍는 상황이 벌어졌고 위챗에서는 여러 각도의 사진들이 퍼져나가고 있다.이날 연변 각지에서도 이 햇무리를 확인할수 있었다고 한다.햇무리는 빛현상으로 태양의 빛의 반사·굴절·회절·간섭에 의하여 생기는 광학적 현상이다. 햇무리는 줄여서 ‘햇물’이라고 하고 한자말로는 ‘일훈(日暈)’이라고 하는데 햇무리는 "비를 몰고 온다"는 속설이 있다.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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