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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22일 43년 만에 폭발했다.
높이가 해발 2000m에 달하는 칼부코는 칠레의 활화산 90개 중 가장 위험도 높은 3곳 중 하나로 꼽힌다.
마지막 폭발은 1972년이었다. 칠레 정부는 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교통편을 차단하는 한편,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내렸다. 해당 지역은 고산지역으로 인구가 희박한 곳이다. 인명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화산에서 내뿜어진 화산재가 온 하늘을 뒤덮는 모습을 인근 푸에르토바라스 마을 어린이들이 바라보고 있다.
AP 뉴시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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