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를 잡은 연변팀! 6대1 대승
[ 2015년 08월 08일 03시 37분   조회:8423 ]

가을의 문턱서 거둔 풍요로운 승리! 8월 8일 오늘도 잔치날이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이하 연변팀)은 8월 8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신강천산팀과 2015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1라운드대결을 펼쳤다. 경기시작전부터 팬들은 두가지에 초미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하나는 신강팀 다나라흐와 하태균과의 대결. 현재 득점 1위로 달리고 있는 신강팀의 다나라흐(19꼴)선수와 득점 2위인 연변의 하태균(16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었다. 다른 하나는 20라운드까지 불패의 신화를 써가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변팀. 슈퍼리그진입 가능성에 관심을 두었다.

잠재해있었던 킬러의 본능을 과시하면서 연변팀은 또한번의 대승에 다나라흐와의 하태균과의 격차도 줄여지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4분 30분 연변팀 6번 리훈선수가 골에리어에서 페널티킥기회를 얻었고 하태균이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보기좋게 신강팀의 꼴문을 흔들어놓았다. 하태균 1꼴로 다나라흐와의 격차를 줄였다. 경기장에는 축구팬들이 하태균을 호명하면서 승리를 축하하였다.

18분 연변팀 33번 손군이 하프에서 신강팀선수들한테서 뺏은 공을 하태균에게 넘겼고 하태균이 찰튼에게 넘기면서 찰튼이 신강팀을 향해 강슛을 날렸지만 꼴문우로 넘어갔다.

21분만에 하태균과 공을 잡고 찰튼에게 넘겼고 찰튼이 신강팀 수비 2명을 따돌리면서 슛을 날려 한꼴 추가하면서 연변팀은 2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28분 수비과정에서 5명 진효가 옐로카드를 받다.신강팀이 10번 다나라흐가 슛을 날렸지만 실패.

31분 찰튼이 공을 몰고 신강팀을 향해 뛰면서 공을 하태균과 스티브가 대기하는 신강팀 꼴문대근처로 돌렸지만 실패.

36분 신강팀의 5번선수가 슬라이딩 태클로 연변팀의 선수의 무릎아래를 다치게 한 비스포츠적행위에 대하여 재판이 레드카드로 퇴장! 신강팀 선수들은 불합리함을 호소하면서 재판에게 수차례 설명을 하기도 하였다.경기장은 잠시 혼란스러운 상황. 축구팬들은 열심히 연변축구팀을 응원하면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44분 찰튼이 넘긴 공을 스티브가 꼴문앞에서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실패.코너긱으로 얻은 기회에 하태균이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 실패.

2대 0으로 전반전 종료.


18분 16번 오영춘이 날린  롱슛, 24분의 6번 리훈의 롱슛을 보면 연변팀 토종선수들의 자신감이 한층 높아진것을 직감할수 있었다.

54분 45초에 6번 리훈이 공을 18번 하태균에게 패스 하태균이 다시 9번 스티브에게 공을 넘기자 스티브가 가볍게 슛 연변팀은 한꼴 추가로 3대 0 앞서게 되였다.

57분 30초 연변팀 12번 강홍권이 넘긴 공을 하태균이 슛을 날렸지만 신강팀의 키퍼의 침착함과 기지로 실패.

이어 신강팀 21번 대신 30번 출전, 20번 대신 14번 출전. 공격에 올인하는 모습으로 나섰다.

65분경 연변팀 17번 박세호 대신 26번 출전,12번 강홍권 대신 2번 출전

71분 스티브가 공을 하태균에 패스 하태균이 공을 몰고 신강팀 꼴문대를 향했지만 3명 수비로 실패
이어 공을 잡은 스티브가 3명의 수비를 물리치고 슛 한꼴 추가로 연변팀은 4대 0으로 앞서가게 되였다. 이로서 스티브는 12꼴로 되였다. 축구팬들은 "달려가자! 연변팀 슈퍼리그로~"를 웨치기도 하였다.

76분 신강팀 33번 대신 24번 출전
77분 연변팀 26번 옐로카드
79분 20번 최민대신 30번 출전

80분 연변팀 찰튼이 넘긴 공을 하태균이 헤딩을 날리면서 공을 보기좋게 신강팀 꼴문대를 흔들어놓았다. 5대 0으로 앞서게 되였고. 하태균이 2꼴로 다나라흐와의 격차를 한발 또 줄이게 되였다.

82분경 신강팀 다나라흐 한꼴로 5대 1. 하태균과의 격차는 다시 두꼴로

이어 84분 연변팀의 스티브의 한꼴로 6대 1로 연변팀이 앞서게 되였다. 스티브는 13꼴로

경기는 이로써 종료.

 

연변팀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즐기면서 경기를 임할수 있는데는 피타는 노력이 스며있다. 오늘도 연변의 밤은 승리의 기쁨으로 잠못이루는 밤이 되겠다.

올시즌 앞서 4월 25일 있었던 신강팀과의 원정경기서 연변팀은 1대 1로 빅은바 있다.

돌아오는 8월 15일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 할빈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앞서 홈장경기에는 할빈의등팀의 1000여명 축구팬들이 함께하면서 개념축구팬의 모습을 보여줬던바 있다. 동북호랑이인 연변팀과 나란히 슈퍼리그에 가자고 했었던 할빈의등팀과 어떤 경기를 치를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진효, 6번 리훈,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20번 최민, 33번 손군

2015년은 연변축구팀이 전국축구갑급리그에서 우승한지 50주년, 연변축구구락부 설립 60주년 기념해이기도 하다.8월 8일 오전 2015년 제1회 연변축구절계렬활동 및 《축구사랑》중국축구민간패왕전, 제1회 축구절 가동의식이 연길시공원소학교운동장에서 개막되였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1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015년 4월 17일, 하남성 락양시(洛阳市),환구비키니걸 경기에 참가하러 온 미녀들이 비키니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공중 벼랑길을 오르며 쇼를 하다가 지친 나머지 하이힐을 벗어들고 맨발로 비틀거리며 벼랑길을 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미녀들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줏는 고공 환경위생원들을 치하하며...
  • 2015-04-20
  • "난민선에 950명 탑승"...'리비아 파병' 등 대책 논의 [앵커] 지중해에서 좌초된 난민선에 3백 명이 갇혀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희생자가 9백명을 넘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초대형 난민선 참사가 잇따르면서 유럽 국가들은 이른바 '난민 장사'를 막기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
  • 2015-04-20
  • 20일 베이징에서 향발해 6시간 3900Km를 비행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파키스탄 영공에 도착하자 파키스탄 공군의 FC-1 샤오룽 전투기 8대가 즉시 전용기 호항에 나섰습니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세리프 총리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21일까지 파키스탄을 국빈방문합니다. 그후 습근...
  • 2015-04-20
  • 일전, 관광객이 삼협저수지 신농계(三峡库区神农溪)에서 인부들이 밧줄로 배를 끄는 장면을 목격했다. 지난 5년동안 사라져 보이지 않던 광경이 다시 나타난것이라고 한다.  호북성 파동현(湖北省巴东县) 관광국 국장 리전병(李前兵)의 소개에 따르면 삼협저수지에 물을 가둔후 하류 강변이 물에 잠기는 등 원인으...
  • 2015-04-20
  • 리비아 해안서 난민선 전복, '지중해 최악의 참사'… 리비아 난민 증가 이유는? 난민 700여 명을 태우고 리비아를 떠난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전복돼 600~700명가량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번 인명 피해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중해 최악의...
  • 2015-04-20
  • 김정은이 백두산에 오른 사진중에 ps하여 가짜 영상을 만들어낸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중 붉은 원안의 사병들은 지세가 높은데 위치해 포즈를 취했는데 다리 뒤의 배경은 백두산천지의 일부분이여서 인공합성의 흔적이 선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조중사의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2015년 4월 18일 새벽 조선인민전투...
  • 2015-04-20
  • 2015년 4월 17일, 하남 란천 로군산(河南栾川老君山)의 현애절벽의 고공 벼랑길(잔도)에 아름다운 비키니 미녀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환구비키니걸 경연대회에 참가한 미녀들로 오금저려나는 낭떠러지의 두려움을 참아내며 이곳에서 청결작업을 하는 환경위생원들에게 꽃다발을 선사하기도 했다./봉황넷  
  • 2015-04-20
  • 현지시간 2015년 4월 17일, 미국 로스안젤스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이 나란이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웠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짝퉁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오바마"는 "김정은"을 데리고 로스안젤스를 관광했는데 그들은 유명한 할리우드와 소니사무실을 방문하는가 하...
  • 2015-04-20
  • 4월 16일 저녁 4시경 광동성 중산시 동승진(中山市东升镇)의 한 거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한 젊은 남자가 세집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머리를 잘라 길가에 던졌다고 18일 통보했다.  이 남자는 뒤이어 한 부부가 타고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뺏어 타고 한 식당앞에 몰고가 오토바이에 불을 달아 태워버리고...
  • 2015-04-19
  •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 폭탄테러로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 주에서 오토바이에 폭탄을 실은 테러범이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한 은행을 겨냥해 자폭했습니다. 이 테러로 적어도 3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는 위독한 것으로 전해...
  • 2015-04-19
  •  영국의 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란제리 모델 사라 스테이지(Sarah Stage)는 임신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섹시하고 매력적인 몸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어 수많은 국내외 네티즌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임신기간에 찍은 복근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본인의...
  • 2015-04-19
  • 최근에 한국 동안 소녀 Yurisa(유리사)의 새로운 사진들이 중국 네티즌들 가운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청순한 외모의 그녀는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불리고 있다./신화넷
  • 2015-04-17
  • 2015년 4월 15일, 한 네티즌이 운남 염진현 호지촌(云南盐津县蒿芝村) 촌지부서기와 부지부서기가 성매매를 일삼고 극히 부패하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남방도시보가 보도했다. 네티즌은 함께 올린 사진속의 성매매 남자들이 바로 촌지부서기와 부지부서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촌지부서기는 성매매를 부정했으...
  • 2015-04-17
  • 2015년 4월 15일, 조선에서 온 녀류학생들이 길림성 길림시 북산풍경구(吉林市北山风景区)를 관광하고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이날은 조선의 태양절로서 녀류학생들은 중국에 와서 일하는 녀로무일군들과 함께 고 김일성 주석의 모교 길림육문중학교(吉林毓文中学)를 참관학습하고 나들이에 나선것이라 한다./봉황넷
  • 2015-04-17
  • 환구넷 보도에 의하면 최신 한기의 《렌즈앞의 진실한생활》( MTV's True Life)프로그램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19살나는 모델 Chanel)은 자신은 나이먹어가며 피부가 처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피로 목욕하는 것으로 청춘을 지키고 있다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봉황넷
  • 2015-04-17
  • CCTV의 보도에 의하면 2015년 4월 15일 오전 11시,한대의 현금수송차가 광서륙흠고속 구륭요금소 (广西六钦高速久隆收费站) 1킬로메터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다. 차량 운송을 책임맡은 호송인원은 당시 멸화기로 불을 박멸하고자 시도했으나 멸화기가 유효기를 넘긴것이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불...
  • 2015-04-17
  • 4월 15일은 조선 故 국가지도자인 김일성 주석이 탄신 103주년 기념일이며 조선의 “태양절”이다. 조선은 시리즈 기념 활동을 개최했다./신화넷
  • 2015-04-16
  • 중국지진대에 따르면 4월 15일 15시 8분 36초에 감숙성 정서시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번 지진은 위도 35.4°、경도 104.0°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가 9000m에 달했다. 현지인에 따르면 지진 발생당시 강한 진동을 느꼈고 폭발소리가 요란했다. 또다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
  • 2015-04-16
  •    4월15일, 한국세월호침몰사고 1주년을 맞아 조난자가족들이 배를 타고 사고해역에 가서 조난자들을 추모했다. 2014년 4월16일 한국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려객선이 전라남도 진도부근 근해에서 조난사고를 당해 침몰되면서 295명이 사망하고 172명이 부상했다. 조난자들중 지금까지 8명은 행방불명...
  • 2015-04-16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