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네이멍구 대표단 심의에 참가
[ 2018년 03월 07일 07시 42분   조회:8713 ]



3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3기 전인대 1차회의 네이멍구(内蒙古)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양회 특집) 신시대 발전의 새로운 답당을 함께 완성

[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3월 5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3기 전인대 1차회의 네이멍구(內蒙古) 대표단의 심의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현장의 대표위원과 간부·군중들 속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의 고품질 발전, 빈곤탈퇴 공략, 민족단결과 변경의 안정 등을 착실히 추동하고 힘써 혁신하고 열심히 일하고 상부상조하고 단결분투하며 신시대 발전의 새로운 답장을 함께 완성하여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개척과 혁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현대적인 산업 신체계를 구축함에 관한 시진핑 총서기의 요구는 우리에게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고 우리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결심을 가지게 했다.” 회색 멍구(蒙古) 두루마기를 입은 궁밍주(龔明珠) 전인대 대표, 어얼둬쓰(鄂爾多斯)시 시장은 회의장에서 걸어나오며 이렇게 말했다.

동중국해 바닷가 저장(浙江) 터우먼항(頭門港)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지리(吉利)자동차 린하이(臨海) 산업단지 내 줄지어 선 자동화 로봇들이 분주히 서루드며 90초만에 신차 한대를 조립해 내고 있다. 차이융보(蔡永波) 저장 린하이시 당서기는 휴대폰에서 접한 뉴스로 총서기의 연설 내용을 열심히 공부했다.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산업구조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핵심으로 간주하며 실물경제를 실속 있고 강하고 훌륭하게 육성해야 한다.” 그는 총서기의 요구대로 전통 산업을 발전시키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큰 산업을 발전시키고 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기업이 주체이기 때문에 린하이는 “많아서 관공서 한번 찾아가기”를 개혁의 시작으로 기업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극히 빈곤한 지역의 빈곤탈퇴 공략전을 착실히 전개

시진핑 총서기가 심의회의에 참석한 정경을 떠올리며 우윈보(吳雲波) 전인대 대표, 네이멍구 퉁랴오(通遼)시 자루터치(紮魯特旗) 바옌타라쑤무(巴彥塔拉蘇木) 둥싸라가차(東薩拉嘎查) 당지부 서기는 빈곤탈퇴에 관한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총서기는 군중의 빈곤탈퇴, 생활의 변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물었다”며 우윈보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마을은 멍구족이 집거한 마을로서 과거에는 바옌타라쑤무에서 가장 빈곤한 가차(嘎查)였다. 총서기의 연설은 아주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 우리 마을은 비록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지만 “빈곤에서 벗어나도 지원정책은 변함없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올해 향촌 진흥과 결합한 빈곤탈퇴 산업에 박차를 가해 소를 기르는 마을의 산업사슬을 크고 완전하게 육성함으로써 더욱 많은 주민이 여기서 이익을 얻게 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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