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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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전 전략으로 채택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 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내용)
기: 금철씨는 인터넷 신문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까?
금: 글쎄요. 각 신문사들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까?
기: 아니예요. 매일 공개 발행되는 전통적인 신문의 지면을 그대로 인터넷에서 재현한 E-뉴스라는 것입니다.
금: 그런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기: 며칠전에 제가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의 김영 지배인을 만나봤는데요. 이 회사에서 바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럼 그의 얘기를 잠간 들어보실까요?
금: 녜, 그렇게 하죠.
김영: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일은 전통미디어에서 인터넷 미디어로 전환하는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주요하게는 E-뉴스, E-매가진, E-카탈로그입니다. E-뉴스는 신문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현재 저희 회사의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선진적인 기술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통적인 보통신문을 빠른 시간내에 인터넷상에서 그대로 볼수 있습니다."
금: 우리가 지금 인터넷을 통해 접할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은 전통신문의 내용들이기는 하지만 공개발행되는 신문 지면을 그대로 재현한건 아니잖아요?
기: 그렇지요. 재 조합을 거친 거지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상에서 원 신문 지면을 그대로 볼수있음은 물론이고 사용시 그 크기도 축소, 확대할수 있는데 최고로 일반 신문지면의 56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인터넷 신문은 외관상으로보면 한권의 책과도 같은데 책을 번지면서 열독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서 김영 총경리의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시죠.
김영: "모우스의 왼쪽을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되고 오른쪽을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마치도 한권의 책을 읽는것과 같은데 표면적으로는 전통적인 신문을 보는것과 꼭 같습니다."
기: 그리고 또 E-뉴스를 이용하는것이 전통적인 매체를 이용하는것보다 편리한 점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이 프로그램은 도형소프트웨였는데요. 어종의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
금: 아무 컴퓨터에서나 이 시스템만 이용하면 모든 외국어 정보를 다 읽을수 있다는 얘깁니까?
기: 녜, 그렇습니다. 언어를 지지하는 시스템이 이미 동반되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편리한 점이라면 거리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전송되는 실시간으로 보고싶은 신문을 접할수 있는것입니다. 이에 관한 김영 지뱅니의 소개를 들어보시죠.
김영: "지역성적인 신문을 전국성적인 신문으로 전환할수 있습니다. 지역성적인 신문은 그 지역에서만 발행되지만 인터넷 신문은 그 어느곳에서든지 모두 볼수 있습니다. 예하면 베이징 석간신문은 원래는 베이징 지역에서만 볼수 있던것을 지금은 상해, 심지어 미국에서 까지도 직접 접할수 있습니다. 옛날 방법대로라면 베이징 석간 신문 사이트에 접속하면 석간신문의 내용들을 일부 접할수는 있지만 그것은 이미 재편성을 거친것이기때문에 원래 신문하고는 완전히 다르지요. 뉴욕에서도 베이징 석간신문을 읽고 싶다면 접속만하면 시간적으로 현지인들보다도 더 빠른 시간에 볼수 있습니다."
기: 확실히 그렇지요. 현지인들도 신문이 발행된후 매점에 가서 직접 사서 봐야 하니까 시간적으로 늦어질수가 있잖아요.
금: 맞습니다.
기: 그리고 또 이시스템의 특점은 기업의 카탈로그 제조와 인터넷 복장 전시에도 아주 적합한 것이였습니다. 보통 인터넷의 사진은 500X500 정도면 큰 편이지만 이 시스템은 몇천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 보통 컴퓨터에서 3000X3000되는 사진을 보려면 힘들지 않습니까?
기: 그렇지요. 하지만 이 시스템은 아주 직능적인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이런 특점으로해서 이 시스템은 도시교통에도 아주 활발하게 이용될 전망이였습니다.
금: 현재 IT시장이 발전이 빠른 반면 경쟁도 심하고 수익성도 바로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김영 지배인은 어떻게 돼서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였을까요?
기: "녜, 김영 지배인은 원래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분인데 원래 대학교와 대학원에서의 전공은 경제 분야였지만IT쪽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까 업여시간에 공부하는 분야도 IT와 관련된것들이였다고 하면서 자신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금: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했으니까 일하면서 즐거움도 많겠지만 어려움도 없지는 않을텐데요? 그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얘기를 했습니까?
기: 시작당시니까 물론 어려운 점도 없지 않다고 하면서 김영 지배인은 홍보하는 단계도 있어야 하고 또 인터넷 미디어는 종합적인 미디어인 만큼 그것도 브랜드 제품을 경영하는데 취지를 두고 국내에서도 큰 사이트로 부상하려니까 자금면에서 일정하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문제시 되는 점은 없다고 그는 덧붙혔습니다.
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으니까 앞으로 꼭 큰 성공을 이루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취재,정리: 박은옥)
* 이 기사는 2005년 5월 12일에 방송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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